"드디어 부활!" 캡콤, 록맨 정식 후속작 '록맨 11: 운명의 톱니바퀴!!' 발표

조회수 2017. 12. 5. 14: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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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10 이후 7년 만의 신작.. 3D 그래픽으로 일신 2018년 말 발매 예정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3시부터 트위치 캡콤 유니티의 ‘메가맨 30주년 기념 방송’에서 록맨 시리즈의 최신작 ‘록맨 11: 운명의 톱니바퀴!!(ロックマン11 運命の歯車!!, 영문명 'MEGAMAN 11')’이 발표됐습니다.


  

록맨 10 이후로 7년 만에 나오는 클래식 록맨 시리즈 최신작 록맨 11은 2D 그래픽을 벗어나 일신된 3D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면서도 전작의 플레이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특수무기 사용 시 록맨의 외형이 아예 바뀌어버리는 것도 독특합니다.


  

현재 영상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3D의 장점을 살린 색다른 플레이를 선보일 수도 있겠죠.


  

캡콤은 록맨 11을 록맨 시리즈가 31주년을 맞는 2018년 말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록맨 클래식 콜렉션 1, 록맨 클래식 콜렉션 2를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하며, 록맨 X1부터 록맨 X8까지 록맨 X 시리즈 전체를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록맨 시리즈가 이번 신작을 통해 ‘고인’이라 불리던 지금까지의 수모를 날려버리고 캡콤의 대표 프랜차이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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