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즐길 것 많아진 넥슨 종합 콘텐츠 축제 '네코제4' 개최
넥슨 게임을 주제로 유저들이 만든 다양한 굿즈를 사고 팔기도 하고, 팬아트나 코스프레를 감상하는 유저들의 네번째 넥슨 축제 '네코제4'가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살림터 2층 크레아에서 12월 2일, 3일 주말동안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네코제에서는 토-일의 유저 참여 축제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어 펀딩 형식으로 제작자에게서 물건을 살 수 있는 '네코장'이나 네코장 혹은 네코제에 굿즈를 선보이는 유저들을 위해 멘토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네코랩' 등이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네코제 당일에는 사전 티켓을 구입한 유저에 한해 직접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흑요석 일러스트레이터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오픈 네코랩' 등 다양한 유저 참여형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2일과 3일 양일간 사전 티켓을 구입한 3천 500명의 유저를 비롯해 약 8천명의 관람객이 네코제를 찾았으며, 티켓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됩니다.
4회 네코제 '네코제4'의 현장, 사진으로 보시죠.
넥슨에서 직접 유저들을 위해 클로저스,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공식 부스를 열었습니다.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관련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클로저스의 경우 신규 캐릭터에 대한 힌트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양일에 걸쳐 오버히트 성우의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2일 토요일에는 흑요석 일러스트레이터의 특강이, 3일 일요일에는 정재헌 성우와의 만남이 진행됐습니다.
입장부터 퇴장하는 시간까지 스케쥴에 맞추어 다양한 코스프레팀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유저들이 직접 그리거나 만든 물건들을 전시하고 판매한 공간입니다. 카드텍, 아크릴, 쿠션, 시계, 후드티, 종이인형, 피규어, 악세서리 등 다양한 굿즈를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