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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 게임스컴 2017. 실용적인 것을 중시하는 독일답게, 지스타나 도쿄게임쇼에 비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는 많이 없지만, 디테일과 규모 면에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눈길을 끌 거리가 많이 없다 보니 때때로 밋밋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행사장 곳곳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는 재미만큼은 절대로 밋밋하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4일간의 게임스컴 현장 풍경들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글/사진 믐늠음름
▶ 코스프레부터 군복까지. 각기 각층의 사람들이 한가득
▶ 탄산수를 공짜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지스타와 도쿄게임쇼와 달리, 이런 나눔 행사가 거의 없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 행사장이 넓다 보니 인파를 통제하기가 수월한 편
▶ 그래도 인파에 휩쓸리지 않게 항상 집중해야 합니다.
▶ 훌륭한 인테리어의 하스스톤 부스. 무대 한 편에서는 선수들의 경기가 진행 중
▶ 홀 절반 규모의 블리자드 부스. 지나치게 넓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
▶ 오버워치 부스에서는 신규 전장, 쓰레기촌을 시연해볼 수 있다.
▶ 무대 위에서 경품을 뿌리는 모습들은 게임스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이후, 서로 태양 만세로 인사했습니다.
▶ 몬스터 헌터 월드 부스 앞의 휴식 공간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부스
▶ 올해 게임스컴 최고의 인기 게임, 배틀프론트 2
▶ 부스 모델과 인테리어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게임스컴치고는 신경 써서 공들인 편
▶ 아낌없이 경품을 뿌리던 엑스박스 부스
▶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 씨 오브 씨프 부스
▶ 포 아너와 시즈의 신규 콘텐츠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 저스트 댄스로 단체 춤 경연을 펼치기도
▶ 닌텐도 부스 특징상 가족 방문객이 많은 편
▶ 대형 배급사를 제외하면, 단독 부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던 섀도우 오브 워
▶ 요즘 유행하는 물병 던져서 세우기를 하고 있는 직원들
▶ 차의 가격이 가격인지라, 경비 직원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기도
▶ 에이스 컴뱃 7과 VR의 완벽한 궁합
▶ 파밍 시뮬레이터 17, 독일에선 오랫동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리틀 나이트메어의 부스. 실제 게임처럼 숨바꼭질을 펼치기도
▶ 부스라고 불러야 할지 의아스러운 쉔무 3의 부스
▶ 별의별 시뮬레이터 게임들을 찾아볼 수 있다.
▶ 포드사의 부스. 자동차 제작하는 그 포드가 맞다.
▶ 스퀘어 에닉스의 부스. 파판 온라인과 파판 시리즈를 주력으로 밀고 있는 중.
▶ 레고 월드 부스 앞의 쾰른 대성당 모형
▶ 게임스컴같이 인파로 복잡한 행사는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 하루에 두 번씩은 공연을 펼치는 것 같던 워게이밍의 부스
▶ 베데스다의 폴아웃 VR을 주력으로 미는 바이브의 부스
▶ 고전 게임기들을 전시한 공간도 있다.
▶ 독일군의 홍보 부스도 존재
▶ 이 익숙한 분위기는 서코에서도 많이 느껴본 그 분위기인데....
▶ 배틀그라운드 게임스컴 대회가 펼쳐진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