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2차 CBT에서 만나게 될 새로운 지역과 적 공개

조회수 2017. 7. 17.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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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되는 것들은 '로헨델', '루테란 동부', '토토이크', '아르데타인', '슈샤이어'의 5개 지역과, '레기오로스', '추오', '마리'의 3개 적입니다.

지난 6월 29일 1차 CBT에서 유저들이 보내준 의견에 대한 피드백을 공개했던 로스트아크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 CBT에서 가볼 수 있는 새로운 지역과 적들을 공개했습니다.

리샤의 편지 두 번째


이번에 공개되는 것들은 '로헨델', '루테란 동부', '토토이크', '아르데타인', '슈샤이어'의 5개 지역과, '레기오로스', '추오', '마리' 세 종류 적입니다.


새로운 지역


1. 마법의 대륙 '로헨델'

로헨델은 1차 CBT의 히든클래스 바드와 2차 CBT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서머너, 아르카나의 고향입니다. 신기한 식물과 동물, 요정이 함께 살고 있는, 말 그대로 마법의 대륙이란 느낌입니다.


2. 오랜 역사를 간직한 땅 '루테란 동부'

루테란 성을 기점으로 고대 유적과 석조 건물들을 볼 수 있는 루테란 동부가 추가됩니다. 사교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인지 삭막한 풍경이 특징입니다.


3. 섬이자 살아있는 거대한 바위 거인 '토토이크'

토토이크는 500년 전 잠들어 섬이 된 거대한 바위 거인입니다. 섬의 모든 것을 만들어냈고, 전쟁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거인이라고 하네요. 토토이크가 잠든 이후, 난쟁이 종족인 '모코코'와 바위 거인들이 터전을 일구어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거대한 동물과 물건들을 볼 수 있고, 무당벌레로 변신한다거나 살아 움직이는 알과 바위도 볼 수 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장소네요.


4. 고도의 기계 국가 '아르데타인'

아르데타인은 사막 위에 세워진 고도의 기계 도시입니다. 1차 CBT에서는 거너의 프롤로그 지역이기도 했죠. 아르데타인 주민들은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계를 발명하고 스스로의 몸을 개조했고, 결국 '푸른 피'를 가진 새로운 종족 '케나인'으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판타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른 지역과 달리 SF 느낌의 '아르데타인'도 엄청 기대되는 장소입니다.


5. 혹한의 추위가 몰아치는 척박한 땅 '슈샤이어 대륙'

슈샤이어 대륙은 빙결의 신으로 인해 얼어붙게 됐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인지라 먹고 살기 막막해진 주민들이 스스로 노예가 되어 팔려가기도 한다고 해요. 1차 CBT에서 전사 클래스를 플레이했었다면 이러한 슈샤이어 대륙의 현실을 조금은 엿볼 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적


1. 암흑의 힘과 빙결의 힘을 가진 가디언 '레기오로스'

레기오로스는 혹한의 안식처 극 저온 지역에 서식하는 가디언입니다. 덩치에 걸맞지 않은 민첩함과 비열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하는 신중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레기오로스는 어둠의 힘을 가진 개체와 빙결의 힘을 가진 개체로 나뉘며, 각각 다른 공격 방식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2. 마기에 물든 영물 '추오'

'해태'를 닮은 '추오'는, 해태처럼 고대로부터 애니츠의 숲과 그 일대의 평화를 수호하고 재앙을 막아온 영험한 동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해지는 악의 기운을 막는 도중 마기에 물들어 포악해졌다고 하네요. 마기를 종종 몰아낼 때도 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아마 플레이어는 이런 추오를 어떻게든 잡아서 해방시켜주는 게 목표가 될 것 같네요.


3. 거대 병기 제작자 '마리'

'마리'는 아르데타인의 지도자 '카인'의 직속 친위대 5인 중 한 사람입니다. 10대 후반의 어린 나이지만, 거대 병기를 제작하는데 특화된 엄연한 과학자입니다. 인형을 좋아해서 기계와 인형을 반반씩 섞어버리는 취미와 거대 병기마다 '프랑소아즈'라는 이름을 붙이는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이상입니다. 로스트아크 측은 다음에는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주제로 다시 찾아온다고 하네요. 어떤 내용일지 기대해봅니다.


그보다 2차 CBT는 언제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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