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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Steam RMAF 2018 :Aurender wants to kill your computer with the new ACS10, A100 기사 원문

요즘 누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웹 서핑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자 하지만 오히려 이를 통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나요? 현실로 보자면, 컴퓨터가 발명된 이 후 컴퓨터는 세상을 망가트리는 동시에 세상을 또 다르게 창조하고 있지만 때론 이를 통해 인생에 대한 경험은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컴퓨터는 필요합니까? 나의 대답은 ‘그렇다’. 21세기 세계는 탄소(석유)가 없으면 살기 힘든것처럼 실리콘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는 반도체를 사용한 기기들) 역시 깊게 우리와 얽혀 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일반 오디오 파일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컴퓨터는 아마도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좋은 오디오 경험을 훨씬 더 많이 감소시키고 있다.

그렇다고 필자는 자본주의 컴퓨터의 힘이 없어지기를 원하는 19세기의 유산을 찬양하는 러다이트(신기술 반대자)가 아니다. 그러나 필자는 반대로 생각한다. 디지털 기반 오디오 시스템 또는 NAS에 파일을 제공하기위한 전용 노트북 / 데스크탑 / 맥 미니 등은 이전의 문화에서 컴퓨터가 나온 이후 이전의 문화가 재빠르게 사라진 것 처럼 컴퓨터는 이전보다 더 빨리 사라질수도 있다고 말이다.

이것은 인텔을 대표적으로 컴퓨터기반 파일 재생 또는 현재 룬(Roon) 등의 오디오파일 전용 NUC(Next Unit of Computing)를 통해 디지털 음악을 재생한 경험이있는 사람에게는 뉴스거리도 되지 않는다. 이러한 오디오 전용 음악 재생프로그램은 특별히 설계되고 최적화되었다. 하지만 일반적인 컴퓨터 기능이 본질적으로 요구되는 것처럼 이러한 시스템은 수천가지 컴퓨팅 기능을 고려한 것이 아니다.

처음 오렌더 N10 뮤직서버로 이전에 사용하던 룬 시스템을(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전용 MacBook Air 및 AudioQuest 이더넷 케이블로) 처음으로 교체 할 때 나는 음질의 증가와 잡음 플로어의 엄청난 하락에 놀랐다. 그동안 들리지 않았던 음악의 훨씬 더 많은 부분을 내 귀로 들을 수 있었다.

자, 그렇다면 오렌더는 미국에서 열린 록키마운틴오디오페스티벌(Rocky Mountain Audio fest, RMAF 2018)에서 무엇을 강조했을까?

처음으로 ACS10(Aurender Content Server 10)을 보았을때는 CD를 간편하게 자동으로 리핑할 수 있게 하는 아크로노바 님비 오토로더(Acronova Nimbie AutoLoader)가 함께 설치되어 있었다(실제 ACS10 구성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이 전시회에서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이 보도록 설치된 것). ACS10은 리핑에 필요한 지나치게 복잡해진 컴퓨터 오디오 장비들중에서 케이블의 연결과 여타 불필요함을 제거한 기기이다. ACS10은 AccurateRip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티악(TEAC) CD-ROM 드라이브의 CD 리핑(FLAC, WAV, AIFF)과 비트퍼펙트를 수행하여 완전하고 오류가 없는 파일 추출을 위한 오렌더의 독점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제품 내부에 여타 다른 오렌더처럼 내부 저장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음악 라이브러리 관리를 위한 메타 데이터 편집 및 고급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Acronova Nimbie AutoLoader는 CD를 디지털음원으로 변환하여 뮤직서버로의 이동을 원하는 대형 CD 수집가를 위해 100개 CD의 추출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ACS10은 Nimbie와 함께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으며 USB 포트를 통해 연결된다. 또한 플러그앤플레이를 지원하여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메타 데이터는 자동으로 서칭되며 앨범 아트는 전면 패널 디스플레이에 풀 컬러로 표시된다. 추출이 완료되면 파일은 ACS10의 내부 HDD에 존재하며 즉시 재생할 수 있다.

따라서 더 이상 별도의 컴퓨터, 특수 재생 소프트웨어 또는 NAS 드라이브가 필요하지 않다. ACS10은 독립 실행형 USB 출력 서버 / 스트리머 또는 기존 오렌더 장치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하나의 섀시에 포함한다. ACS10은 듀얼 내장형 3.5인치 엔터프라이즈급 HDD를 사용하며 RAID 1 미러링(하나의 드라이브는 전용 음악 저장소 라이브러리이고 다른 하나는 미러 이미지 임)용으로 기본 설정되어 있다. 드라이브 장애에 대한 방어로 스토리지를 병렬 모드로 재구성하여 두 드라이브를 결합된 HDD의 총 저장 용량으로 활용할 수 있다. 

2 x 4TB, 2 x 8TB, 2 x 12TB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서버 / 스트리머에서 오렌더의 뛰어난 최첨단 기능 중 하나는 재생 캐시가 별도의 SSD를 통해 수행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캐시에도 재생해본바 어떠한 지연도 없다. SSD 캐싱 드라이브의 용량은 240GB에서 480GB이다. 

오렌더 ACS10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오렌더의 세일즈 마케팅 이사인 존 폴 리자(John-Paul Lizars)에게 어떻게 이렇게 쉽게 ACS10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지 물어보았다.

오렌더가 전시한 두 번째 하드웨어는 A100 뮤직서버 겸 DAC 이다. 이 제품은 현재 A10 뮤직서버 겸 DAC의 스테레오 듀얼 모노 디자인과는 반대로 규모가 작아진 작은 섀시에 싱글 엔디드 아웃풋으로 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오렌더의 뮤직서버 기능 및 DAC를 함께 이용하고자 하는 유저를 위해 개발 된 것이다. 또한 타이달(Tidal) 또는 코부즈(Qobuz)와 같은 고해상도 스트리밍 서비스을 이용하고자하는 소비자에게 효과적인 대안이다.

A100 및 A10 모두 풀언폴딩(full-unfolding 압축해제 디코딩) MQA 인증 DAC로서, 프리앰프 기능을 갖추고 출력 및 광입력을 특징으로 한다. A100는 USB나 NAS 저장장치와 같은 외부 저장 장치를 사용하여 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미국 오렌더 존 폴 리자 이사는 A100를 ACS10의 "헤드 유닛(시스템의 머리가 되는 조종 장치)"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