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금융감독원

안전운전하고 보험료 할인까지, 보험에 혁신을 더한 인슈어테크!

108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휴일을 맞아 등산을 하러 온 A씨. 

열심히 땀 흘려 산 정상에 도착하니 손목에 찬 시계가 목표 걸음을 달성했다며 보험료 할인이 적용됨을 알려줍니다.


 산을 내려와 상쾌한 기분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차로 이동한 후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보험사 어플리케이션의 챗봇(Chatbot)이 차량에 장착되어 있던 소형 전자장비를 통해 A씨의 운전습관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보험료 할인혜택을 알려줍니다. 이 보험이 더 궁금해진 A씨는 챗봇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계약의 주요 내용을 확인합니다.

위 이야기가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지시나요?


놀랍게도 A씨의 일화는 이미 우리 주변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내 운전습관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보험료를 할인해주거나, 소비패턴을 분석해서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등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일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인슈어테크(InsureTech)' 덕분인데요, 


인슈어테크(InsureTech)란 보험(Insurance)와 기술(Technology)를 합친 단어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활용해 기존과 다른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여러 산업에서 불고 있는 디지털 바람이 보험업계에도 불면서,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상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슈어테크 서비스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 우리 보험업계에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인슈어테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슈어테크가 어떻게 활용되고, 우리 금융소비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사물인터넷(IoT)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일컫는데요, 이러한 기술이 보험과 어떻게 접목될 수 있을까요?


여러 보험회사들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하여 보다 다양한 고객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텔레매틱스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사물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및 전송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보험료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건강증진형 보험”을 들 수 있는데요,


보험회사가 계약자의 운동, 식습관, 정기검진 등 건강습관에 관한 정보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하여 보험료할인, 캐쉬백 등의 인센티브(Incentive)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건강도 관리하면서 보험 혜택까지 챙겨갈 수 있는, 그야말로 신세대 보험 비서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A생명은 고객이 모바일앱을 통해 바이탈리티(활력) 나이에 따라 설정된 운동량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통신요금, 커피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B생명 역시 모바일 앱을 통해 하루 평균걸음이 7천보 이상인 고객들에게 보험료의 7%를, 1만보 이상이면 10%를 6개월마다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텔레매틱스 기술을 활용한 "운전습관 연계보험" 역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똑똑한 보험상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통신사 네비게이션 또는 운행정보기록장치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거리, 급가속, 급출발 등의 운전습관을 분석하여 보험료를 할인하는 자동차 보험이 이 예입니다.


C손보의 경우에도 운전습관 연계보험을 통해 네비게이션을 켜고 일정거리 이상을 주행시, 안전운전 점수가 일정 점수 이상일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험료를 할인받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건전한 운전 습관까지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해봅니다^^


이번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슈어테크에 대해 알아볼까요?


보험사들의 많은 고민 중에 하나는 사고 발생의 위험 예측이었는데요.


미래에 일어날 일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신규 보험계약을 인수하는 일은 보험사들에게 항상 신중하게 다뤄야 할 업무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고객상담자료, 온라인 활동기록, 신용등급 등의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사고발생위험, 계약유지율, 보험사기 가능성 등의 고객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미래 예측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보험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험영업대상을 추출하거나, 보험계약 심사나 보험사기 탐지 업무 등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선시켜나가고 있는데요,


고객 상담내역, 소비패턴, 신용정보, 보험상품 검색기록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출한다거나, 고객, 모집인, 계약 속성 등을 분석하여 신규 계약의 사고발생 위험을 예측하여 보험계약 심사업무를 고도화 시켜나가는 것이 그 예입니다.


특히 "계약심사" 부문에서는 보험계약정보, 설계사 활동정보, 신용등급, 평균 입원일 수 정보 등을 이용해 계약자를 자동심사하여 검진절차를 생략함으로써 계약심사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신규 계약의 사고발생 위험을 고객의 정보 분석을 통해 예측하고, 위험수준이 낮은 경우 자동으로 보험계약을 인수하는 것이죠.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험사기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험사기 관련 고위험군을 자동으로 분류하여 심사하는 시스템도 구축 가능한데요, 


개인의 사고, 입원건수나 병원의 비급여 비율, 정비업체의 견인차 이용비율 등을 추출하고 상호 연관관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보험 사기의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보험사기와 같은 범죄행위의 발생가능성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니, 인슈어테크의 활용 방안은 무궁무진하네요! 


마지막으로, 요즘 뜨거운 이슈인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더욱 효율적인 보험사 업무도 빼놓을 수 없죠.


“챗봇(Chatbot)”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자연언어 이해능력 등을 응용하여 로봇이 고객에게 보험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르는 말인데, 이러한 지능화된 챗봇을 활용한 소비자 응대 역시 가능해졌습니다.


챗봇은 고객 문의사항의 문맥을 분석하여 1:1 채팅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한다고 하는데요, 인슈어테크의 능력이 정말 무궁무진하지 않나요?


로봇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RPA)도 역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슈어테크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미지 및 문자와 컴퓨터 및 웹화면을 인식하거나 자연어 이해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자료 검색 및 조회, 입력 및 출력 등 직원의 행동을 로봇이 모방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안내장 서류 접수, 보험증권 발행, 고객 정보 입력 등의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함으로써, 답을 기다리는 고객의 불만과 반복 업무에 지친 직원의 부담 둘 다 덜 수 있게 된 것이죠.


거래정보 원장의 암호화 및 분산 저장을 가능케 하는 블록체인 역시,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본인 인증 및 보험서류 검증을 가능케 했습니다. 실제로 여러 보험사에서 블록체인을 사용자 인증, 서류의 진위여부 검증 등의 업무에 시범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보험사들이 앞다투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인슈어테크를 활용해 신상품개발, 마케팅, 위험관리 등에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를 통해 여러분도 인슈어테크의 세계에 조금 더 가까워지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관련 기술적용의 확대를 통해 더욱 건전하고 효율적인 보험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험사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는 인슈어테크가 어떤 모습으로 더욱 발전할지, 함께 지켜보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금융감독원 대학생 기자단 최경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시태그

작성자 정보

금융감독원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