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코칭] 8화 - 재수없는 사람 피할 수 없다면? 이렇게 만나라!

조회수 2020. 11. 10. 13: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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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 운 좋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포춘칼럼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아무도 안 만나고 살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

만나면 좋은 친구만 만나도 된다면야 걱정할 일이 없겠지만, 이상하게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리고 피곤해지는 사람을 어쩔 수 없이 만나거나 끊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 꽤 많다.


그런 사람을 자꾸 만나다 보면 상대가 가진 특유의 우울과 불운이 왠지 나에게도 전염되는 것 같아 짜증을 넘어 걱정스러울 때도 있을 것이다.

싫은 티나 거절을 못 하는 당신, 다 착해 빠져서 그렇다.

그래서 <운빨 코칭> 8화에서는 운 없고 재수도 없는 사람을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할 때 적절한 대처법 세 가지를 알려주려 한다.


탁 트인 야외에서 만나라

출처: 포춘에이드
싫은 사람을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할 때는 약속 장소를 최대한 탁 트인 야외로 잡아서 만나야 한다. 가급적 밝고 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더욱 좋다. 좋지 않은 아우라나 기운이 흩어져 나갈 길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안 좋은 곳은 지하 공간이다. 지하는 어둡고 습한 기운이 모여드는 곳이다. 덥고 습한 곳에서 곰팡이가 퍼져나가듯, 지하 공간은 불운이 활개를 칠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상대의 불운이 어둠을 틈타 나에게 스며들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공간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코너에 놓인 테이블은 피하라

출처: 포춘에이드
운 나쁜 사람을 만날 장소를 정했다. 그러면 아마도 어디든 앉아서 대화를 나눌 것이다. 이때 당신은 어디에 놓인 테이블에 앉을 것인가?
사실 많은 사람들이 카페나 식당에 가면 구석에 놓인 테이블에 앉는 것을 선호한다. 아마도 조용하고 주변으로부터 비교적 간섭을 받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한 대화나 수다를 떠는 시간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억지로 참석한 자리라면 구석이 아닌 사방이 트인 곳에 놓인, 즉 가운데 놓인 테이블을 택해야 한다.
상대의 안 좋은 아우라를 사방으로 흩어지게 하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나의 아우라로 사방에 차단막을 치기 위해서는 구석보다는 가운데 있는 테이블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정면이 아닌 대각선에 앉아라

출처: 포춘에이드
이제 장소와 앉는 자리까지 정했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앉을 것인가? 정답은 4인석 이상의 테이블에서 상대와 사선으로 비켜 앉는 것이다. 상대의 정면 의자에는 가방과 옷을 두고, 자연스럽게 대각선에 놓인 의자에 앉으면 된다.
대각선에 앉는 이유는 앞에 있는 사람의 안 좋은 에너지가 빗겨 나가도록 통로를 열어 주기 위함이다.
또한 대각선으로 앉으면 시선을 정면으로 마주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당신의 불안이나 짜증을 들키지 않는 영리한 위치 선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출처: 포춘에이드
사람은 태어난 순간 사회에 속해 사람들과 섞여 살아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운을 좋고 나쁘게 만드는 것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와 소통의 과정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만나면 운을 나에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항상 내 위주로 돌아가지는 않는 법. 그럴 때는 과감하게 ‘NO’라고 해라! 원하는 것, 좋은 것만 가질 수 없다면, 적어도 싫은 것을 거절할 권리와 의지 정도는 갖도록 노력하자. 그러면 적어도 운이 당신에게서 멀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운 나쁜 사람을 만날 땐 이렇게 하라!
운빨코칭
탁 트인 야외에서 만나라!
구석이 아닌 중앙 테이블에 앉아라!
정면이 아닌 대각선 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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