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샷'중 본인만 몸매보정했다고 비난받은 사연
조회수 2018. 3. 31. 19:32 수정
악플에 상처받았다는 두 사람..우정 응원합니다!!
우정 사진에 얽힌 사연
사람들은 친한 친구와 우정 사진을 기념으로 남기게 되는데요. 우정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가 비난을 받은 모델이 있습니다.
호주 모델 조지아 깁스
지난 3월 23일(현지 시각) 터키 매체 medyafaresi는 호주 출신 모델 조지아 깁스(Georgeia Gibbs)와 케이트 웨슬리(Kate Wesley)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사진 : 조지아 깁스
호주 모델 케이트 웨슬리
조지아 깁스는 친구인 케이트 웨슬리와 찍은 사진을 SNS을 통해 공유했습니다. #사진: 케이트 웨슬리
두 사람의 우정사진
모든 것은 우정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혼자만 날씬해 보이려 했다고 비난받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조지아가 자신만 포토샵으로 날씬하게 몸매를 보정작업을 한 후 사진을 게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많은 악플에 시달려
"자신이 돋보이고 싶어서 일부러 뚱뚱한 친구와 찍었다"등 많은 악성 댓글을 본 조지아는 충격을 받았고요.
악플때문에 충격받은 두 사람
조지아는 "내가 왜 제일 친한 친구에게 그런 짓을 하겠냐"라고 하면서 "우리가 다른 몸매를 지녔다고 해서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몸을 사랑하자.
조지아와 케이트는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애니바디'라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하자
조지아와 케이트는 "모든 여성은 아름답다. 자신의 몸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몸매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라고 밝혔고요.
애니바디 캠페인
애니바디 캠페인과 관련된 SNS 계정은 현재 24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을 만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 영원하길....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졌다고 하는데요. 자매처럼 닮아 보이는 케이트와 조지아.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둘의 우정사진 계속 구경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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