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클

이동국 딸 재시가 아이돌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17일 방영될 '맘 편한 카페' 시즌2에서는 이동국이 출연해 끼 넘치는 노래, 댄스 실력으로 화제가 된 재시의 진로를 고민합니다. 

이동국은 재시에게 "데뷔시켜야 한다는 연락이 많이 왔다"고 했습니다. 이동국과 재시는 수많은 톱 클래스 아이돌과 작업한 안무가 배윤정과 만났습니다. 배윤정은 재시에게 "선생님 앞에서 춤을 출 준비가 돼 있어?"라고 묻고, 재시는 "연습하긴 했는데…"라고 부끄러워했습니다.

곧이어 재시는 배윤정, 이동국이 보는 앞에서 음악에 맞춰 아이돌 댄스 실력을 뽐냈습니다. 배윤정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재시의 안무 동작들을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VCR을 통해 이 모습을 보던 장윤정은 "저 눈 또 나왔다"라며 아이돌 연습생들의 심장을 철렁하게 했던 배윤정의 눈빛에 놀랐습니다. 

지난 2009년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던 가수 박남정 딸 박시은은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연기자로 활동하던 박시은은 ‘2018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박시은은 2020년 싱글 앨범 'Star To A Young Culture'으로 데뷔해 그룹 '스테이씨'의 멤버로 활동중입니다.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YG케이플러스 소속 연습생이었던 최연수는 아이돌 선발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최연수는 지난해 단편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 출연했고, 올해 초 SBS KPOP 웹드라마 '너의 MBTI가 보여'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