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g 경도비만 판정받고 6kg 감량했다는 아이돌
27일 씨스타 출신 소유의 단독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유는 “긴장했어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찍는 화보여서 그런지 보디 프로필 촬영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얼굴보다 몸매가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라고 했습니다.
또한 소유는 많은 이들이 ‘소유의 몸매는 타고난 거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몸매라는 건 타고나는 부분도 있죠. 골반이나 엉덩이는 운동한다고 키울 수는 없거든요. 오히려 살이 있는 사람들이 예쁜 엉덩이를 만들기 쉬워요. 그런데 저는 진짜 노력형이에요. 열심히 운동하는 스타일이죠”라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올해 서른을 맞이한 소유는 자신의 20대를 돌아보며 “열심히 일했고 열심히 살았어요. 오롯이 일만 했어요. 그래서 20대 후반부터 ‘나를 위한 무언가를 해보자’ 다짐했어요. 홀로 떠나는 첫 해외여행, 서핑, 요가 등을 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소유는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제가 비만이래요. 62.4kg 제대로 살크업한 소유의 실전 다이어트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근황을 전했습니다.
당시 소유는 트레이너가 몸무게를 증량하고 다이어터와 함께 체중을 감량하는 미국 프로그램을 보고 시도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에 체중은 62.4kg으로 경도비만을 판정받았던 소유는 4월 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약 6주간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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