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라는 박보검 인성

'라디오스타'에서 홍석천이 박보검의 미담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MBC: 왕관을 내려놓은 이태원 황태자 홍석천! ＂식당이 폐업을...😥＂, MBC 210414 방송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내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박보검씨가 친구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왔다. 매출을 올려주려고 메인 음식 5개를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 갔다"고 했습니다.

홍석천은 박보검에게 음식값을 받지 않으려 했지만 박보검은 이미 계산을 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직원에게 계산을 받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이미 계산을 했다고 하더라. 내가 돈을 안 받을 걸 알고 미리 계산을 다 했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홍석천은 "이렇게 예쁜 친구가 군대에 있다. 보고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박보검은 지난해 9월 해군병 669기로 입대했습니다.

박보검은 입대하기 전 보육원 명진들꽃사랑마을 측에 케이크와 손 편지를 예약 발송한 것으로 확인돼, 훈훈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박보검이 보육원 후원을 신인이었던 2013년부터 인기 배우로 성장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지속해왔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또한 배우 공유, 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15일 개봉한 '서복'은 이날 4만 5127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