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하정우 관련 전해진 깜짝 놀랄 소식
조회수 2021. 4. 7. 08:30 수정
배우 하지원이 화가로 데뷔했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시 소개 영상에서 하지원은 “빨리 세상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담았다”며 “그림을 통해 힐링 메시지를 드릴 수 있겠다 싶어서 용기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원의 그림 '슈퍼카우 3')
화가에게 그림을 배우고 있다는 하지원은 “그림 작업에서 힐링을 얻는다.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 역할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그림을 통해 푼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림은 또 다른 언어다. 뭔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원의 그림 '슈퍼카우 2')
하지원은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청담 쇼룸 아틀리에에서 개막한 단체전 ‘우행’에 추상화가로서 참여해, 화가로 데뷔했습니다.
(하지원의 그림 '슈퍼카우 1')
이번 단체전은 소의 해 신축년을 맞아 사자성어 ‘호시우행’에서 착안해 소 그림만을 전시했습니다. 이번 ‘우행’ 전시회에는 하지원 외에도 구준엽과 하정우도 참여해 화제가 됐습니다.
(구준엽의 그림 'Point of View by Cow')
구준엽은 박스 테이프를 활용한 '포인트 오브 뷰 바이 카우'(Point of View by Cow)을 선보였습니다.
(하정우의 그림 '굳모닝')
개인전만 10차례 연 하정우. 현재 하정우는 서울 종로구 표갤러리에서 ‘앳 홈(At Home)’ 전을 5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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