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클

배우 이상인이 영화 '구원'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구원’은 얼어붙은 호수에서 발생한 의문의 자살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외딴 기도원에 감금되며 벌어지는 진실 추적 스릴러입니다. 

이상인은 1998년도 출연한 영화 '찜'이후 20여년 만에 영화로 컴백합니다. 또한 2013년 방영된 드라마 '환상거탑'이후 8년 만에 연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상인은 드라마 '종이학'에서 주인공 은학을 '학아!'라는 말로 불러 유행어를 만들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가미소리 역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연기 활동이 뜸해졌는데요. 배우 이상인이 공인중개사 강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상인은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출신으로 회계사를 준비한 적도 있습니다. 

이상인은 장기간 연기 활동을 쉬었지만 2020년 예능 '보이스트롯'에 등장해 근황을 알렸고요. 8일 개봉할 영화 '구원'으로 연기자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