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다니던 중 오락실에서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된 배우

정려원이 김소이의 반려묘와 함께 한 인증샷은 물론 20년차 우정이 담긴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려원은 김소이의 집을 방문해, 그의 반려묘 마고와 즐겁게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소이는 1999년 티티마 멤버로 데뷔, 정려원은 2000년 샤크라 멤버로 각각 데뷔해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정려원은 호주 그리피스 대학교에 다니던 중 1999년 고려대학교 교환 학생으로 왔습니다. 압구정 오락실에서 펌프를 하던 중 이상민에게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되었습니다.

가수 제안을 받고 오디션에 합격해 그룹 샤크라 멤버로 데뷔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안녕,프란체스카'와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iMBC: 《하이라이트》 내 이름은 김삼순 4부 : OVER THE RAINBOW

정려원은 2014년 샤크라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풍선껌' '마녀의 법정' '기름진 멜로' '검사내전' 등과 영화 '게이트'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MBC: 《하이라이트》 내 이름은 김삼순 5부 : 사랑은 원래 유치한 거예요

JTBC: 정려원을 향한 이선균의 돌직구♨ ＂나 좋아했었죠?＂ (N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