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못 셀정도로 연예인 대시 받았다는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선수뿐 아니라 연예인에게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MC 김용만이 “당시 선수들의 대시가 많았다던데 어느 정도였냐”고 묻자, 공서영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예인 분들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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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수많은 건 몇 명 정도냐”라고 되묻자 공서영은 “손가락으로는 셀 수 없다”라고 밝혀 당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어 공서영은 '당시에는 일에 지장을 줄까 봐 모두 거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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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걸그룹 클레오 멤버로 데뷔한 공서영은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후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과 함께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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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에서 공서영은 "함께 입사한 동기들의 스펙이 매우 뛰어났다. 하지만 나는 고졸 출신,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같은 실수를 해도 고졸 출신이라, 가수 출신이라 그런 것이라고 하더라"고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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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은 "1등은 못하더라도 2, 3등은 하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더 노력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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