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출연해 '국악고 김연아'라 불린 학생,놀라운 근황

조회수 2021. 1. 19. 13: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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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시청자 특집에 깜찍한 고등학생으로 출연해 이슈몰이를 했던 김가영. 김가영은 KBS2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시청자투어 1편'에 출연해 은지원과 한 팀을 이뤘습니다. 당시 쌍꺼풀 없이 큰 눈과 청순한 미모, 학생다운 단정한 차림으로 '국악고 김연아'로 불리며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김가영은 국악고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김가영은 제16회 성균관대학교 무용경연대회에서 특상, 한국 무용협회 콩쿠르 한국무용부문 차석상을 받았습니다. 

김가영은 '1박2일' 출연 이후 미니홈피 방문자수가 급증하고 팬 카페가 개설되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가 하면, 여러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아왔습니다. 김가영은 KBS '스파이 명월'에 인아 스타일리스트로 출연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또한 김가영은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시청자 특집에 깜찍한 여고생으로 출연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2011년 그룹 '스텔라'로 데뷔했지만, 그룹 '스텔라'는 2018년 해체했습니다.

최근 김가영이 <미쓰백> 프로그램으로 컴백했습니다. 

김가영은 “‘미쓰백’ 출연 제의가 와서 어떻게 보면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함께하게 됐다”면서 “좋은 분들과 함께하다 보니까 매회 힐링을 받고 있다”고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함께하게 돼서 너무 좋다”고 컴백 소감을 말했습니다. 


MBN 매일방송 : 무대가 두려웠던 가영의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는? MBN 210112 방송

'미쓰백'에서 김가영은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못한다는 악플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력끝에 김가영은 아름다운 음색을 뽐내며 감정적인 무대를 완성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MBN 매일방송 : 가영&홍대광 ver. <더블 판타지> 우리 가영이가 달라졌어요! MBN 210112 방송

김가영의 노력이 빛을 발한 무대에 멘토들은 기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백지영은 “지금 조금 더디기는 하지만, 이번 ‘더블 판타지’ 무대에서 너무 잘 보여준 것 같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윤일상은 “잘한다! 기특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가수 가영은 “‘미쓰백’을 하면서 이런 날이 올 줄은 예상을 못 했는데요"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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