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대박나 '아내 덕에 편하게 살아 좋지?'란 말까지 듣는다는 유명인
이날 방송에서 장 감독은 “주변에서 ‘아내 덕에 편하게 살아서 좋지?’ ‘아내 잘돼서 좋겠다’고 하도 얘기한다. 한 분한테 듣는 게 아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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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김은희 작가가 정말 일을 열심히 한다. 먹고 자고 쓰고를 반복한다”며 “작업실에서 가끔 같이 술을 마신다. 그러다 저는 먼저 자는데 아침에 타자 소리가 나서 보면 김은희 작가가 졸려서 눈꺼풀이 내려온 채로 대본을 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를 통해 김은희 작가보다 먼저 영화계에서 유명해졌습니다. 김은희 작가가 영화 ‘그해 여름’ 각본을 시작으로 드라마 ‘시그널’, ‘킹덤’ 등 굵직한 작품을 연달아 히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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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은 “아내가 일을 하면서 내가 앞치마를 두르고 집안일을 하게 됐다”라며 “가장이란 경제적 도덕적 우위를 점해야 하고 본받을 점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집 가장은 김은희”라고 자신은 김은희 작가를 내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1998년 작가 선후배 사이였던 김은희 작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넷플릭스 '킹덤 시즌3'가 곧 방영될 예정이며, tvN 드라마 '지리산'도 촬영중입니다. 드라마 '지리산'은 '미스터 션샤인'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하며 배우 전지현이 서이강 역을, 주지훈이 강현조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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