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 사온 13살 연상 남친에 반해 결혼한 아이돌 출신

조회수 2021. 1. 7. 13:12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러브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MBC: 세번의 연락 만에 사랑이 싹튼 희준 ♥ 소율 , MBC 210106 방송

소율은 결혼 결심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소율은 "호두과자를 한 달 동안 너무 먹고 싶었는데 바빠서 먹을 수가 없었다"라고 했고요. 이어 “호두과자 먹고 싶다고 한마디만 말했는데 호두과자를 사 왔더라. 그 순간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다. 사소한 것을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율은 “신랑이 저보다 13살이 많은데 요즘 잘 때 내는 소리가 심상치 않다”며 “자다가도 기침을 해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느 날엔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자고 있길래 걱정이 돼서 코에 손을 대보기도 했다”라고 했습니다. 소율은 “가끔 남편이 밥 먹는 모습을 보면 샤프하고 멋지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017년 2월, 문희준과 소율은 결혼식을 올렸고요. 당시 '아이돌 1호 부부'로 화제가 됐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리마인드 웨딩 촬영으로 문희준-소율 부부는 딸과 함께 아름다운 웨딩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