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남자, 3개월 됐다" 구혜선 깜짝 고백과 근황

조회수 2021. 1. 5. 12: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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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4일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며 연애와 결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날 구혜선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요즘 내 결혼식에 부를 사람 이름을 적고 있다"며 "난 결혼식을 안 해봤다. 다음에는 결혼식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혜선은 "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부르고 싶어서 정리해봤는데 생각보다 많더라. 10명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인 조감독과의 통화에서 "요즘 연애 잘 안 되냐. 그 사람은 잘 지내나. 최근에 연락 좀 했나"라고 묻자, 구혜선은 "안 본 지 한 달 됐다. 난 나한테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 질척거리는 남자는 싫다"고 답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페이스아이디' 제작진은 구혜선에게 질문을 던졌는데요. 구혜선은 "안 지 3개월 됐는데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거면 3번 만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강아지에게 "미스터리 대상이다. 아무도 모른다'라며 "그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이 세상에. 그래서 그 사람은 없을 지도 모른다"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구혜선이 만나는 남자가 있다?! [페이스아이디]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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