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에 반해 키스하고 8년 열애 후 결혼한 배우
조회수 2020. 12. 15. 14:50 수정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김강우가 운명적이었던 아내와의 첫 만남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아내 한무영을 처음 만난 순간 첫 눈에 반했다. 정말 너무 예뻤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뒤에 후광이 있는 것 같았다"며 "친구가 아는 척을 하더라. 그렇게 합석 하게 됐고, 술을 마셨다"고 첫 만남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자연스럽게 뽀뽀 했고, 아내는 통금시간이라 먼저 집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김강우는 "아내도 뭔가에 홀렸다고 하더라"라고 전하면서 "그렇게 아내와 8년을 연애했다"고 말했습니다.
_SBS: 김강우, 아내와 첫 만남에 첫 키스했던 썰 공개!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 첫 데이트 때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한 김강우. 당시 김강우는 "홀린 듯이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강우는 아내의 세 자매 미모 순위를 묻는 말에 "이 질문을 수없이 받았는데 내 대답은 하나다. 첫째(아내)가 제일 예쁘다. 나머지는 공동 2위"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습니다.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현재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습니다. 오는 30일 김강우는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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