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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에 44사이즈 강요받던 세계1위 톱스타, 놀라운 근황

조회수 2021. 5. 17. 13: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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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미스 아메리카나’는 최고의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 진짜 얼굴을 담아 화제가 됐습니다. 

그래미 시상식 1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9회 수상에 빛나는 실력파 가수이자 작곡가, 2016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둬들인 스타 1위(2016년 수익 한화 약 1935억원)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화려한 면모 뒤에 숨겨졌던 진솔한 모습을 다큐멘터리에서 선보여 호평을 얻었습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대중들의 시선 때문에 섭식장애까지 겪어야 했던 상황을 극복한 이야기를 털어놔 공감을 샀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배가 나와 보이는 사진을 보거나 누군가 제가 임신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면, 저는 그때부터 조금 굶든지 아예 안 먹죠"라며 대중들의 시선에 압박감을 겪은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쇼가 끝날 때나 쇼 중간에 기절할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원래 그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제 알았죠.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가 생기도 강해진다는 걸요. 그런 느낌 없이 이 모든 쇼를 해낼 수 있다는 것을요"라고 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금 저 자신에 만족하고 훨씬 행복해요"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크게 신경 안 써요. 내가 살쪘다고 누군가 말해도 내 인생은 나아졌거든요. 지금 저는 사이즈 44가 아니라 66을 입는데 그건 살이 찐 게 아니라 원래 내 몸이 그래야 했던 거죠" 

"엉덩이를 위해 살을 찌우면 배가 나오게 되는 거죠. 그냥 말이 안 되는 기준인 거에요

"인터넷에서 모두 날 싫어했죠. 어제 또 제 마음이 흔들리길래, '또 이러지 말자' '또 여기에 빠질 수 없어' '아파 보이는 것보다 뚱뚱해 보이는 게 나아' 이제 다시 굶지 않고 내 강박관념을 바꾸는 거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테일러 스위프트 과거 사진)

대중들의 시선에 키 178cm에 44사이즈의 극도로 마른 몸매를 유지하도록 강요받아야 했던 테일러 스위프트.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는 대중들이 자신을 평가하는 말에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래 테일러 스위프트가 마른 체질인 줄 알았던 일부 대중들은 몸매 유지 때문에 고통받았다는 사실에 놀라며 테일러 스위프트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른 몸매의 모델을 선호하던 패션계에는 '보디 포지티브'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패션계에서 많은 모델들이 섭식장애을 겪으며, 극단적으로 마른 체형을 요구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자’는 모토인 '보디 포지티브'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금발의 마른 모델을 내세워 완벽하고 획일화된 미를 추구하던 패션 브랜드는 변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획일적인 미의 기준이 깨지고 새로운 미의 기준이 확립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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