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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 남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입니다. 제이쓴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걸그룹 컴백 일주일 전 식단”이라며 자몽 하나가 놓여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이쓴과 홍현희는 웨딩 화보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결혼 2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제이쓴은 “홍현희 웨딩드레스 입은 거 보고 너무 예뻤다”고 했고요.

홍현희는 “4~5kg 정도 다이어트를 했다. 제이쓴 씨는 지금도 관리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이에 제이쓴은 “걸그룹 컴백 식단으로 했다. 진짜 극단적인 게 하루종일 자몽 하나로 버틴 날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제이쓴은 화보촬영을 앞두고 7kg 감량했습니다.

홍현희는 왜 인테리어 업자가 걸그룹 컴백 식단으로 관리를 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제이쓴은 “건강을 위해서다. 아기도 가져야 하고 몸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수줍어 했습니다. 자몽은 골다공증과 동맥경화, 그리고 지방 분해효과 덕분에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본인 건강, 체질에 맞게 식단을 조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