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등근육 '관리 끝판왕' 유재석, 모두 놀란 신체 나이
조회수 2020. 11. 17. 14:48 수정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자기 관리 끝판왕' 유재석의 신체 나이가 밝혀졌습니다.
방송에서 '연예계 절친' 유재석, 지석진, 김수용, 남창희가 나이 총합 198살인 최고령 팀을 결성해 신체나이를 테스트하는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유재석의 신체나이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유재석은 테스트하기 전 "내가 저 정도는 통과하지"라며 호언장담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1972년생인 유재석은 앓는 소리까지 내며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50대가 나와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지는 테스트에서도 손과 발을 부들부들 떠는 등 자기 관리 끝판왕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웃음을 줬습니다.
_SBS: ‘자기 관리 甲’ 유재석, 신체 나이 미션에 힘든 모습!
이번 방송에서 신체 나이 50대로 측정되어 웃음을 줬지만, 유재석은 헬스를 10년 넘게 해온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유명합니다. 한 방송에서 탄탄한 등 근육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tvN: 이래서 유재석 유재석 하는구나! 철저한 자기관리의 유느님♥
또한 한 방송에서 유재석은 방송에 맞춰 철저하게 컨디션을 조절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전날에 일찍 잠을 자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과거부터 지켜온 철칙이라고 합니다. 또한 다작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방송을 하면 집중이 안 되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완벽한 스타일 때문에 까다롭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했는데요. 유재석은 "까다롭다는 소리를 피하고자 애쓰면 또 다른 소리를 듣겠지"라고 했습니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며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유재석 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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