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뜨겁게 달군 나쁜 손(?) 논란을 해명한 유명 디자이너
조회수 2020. 10. 13. 00:40 수정
디자이너 임성빈이 배우 신다은과의 스킨십 논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MC들은 오랜만에 출연한 임성빈을 향해 “이 분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냐”고 언급했고요.
앞서 임성빈은 신다은과의 출연 당시 누리꾼들에게 ‘저분은 왜 여자분에게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냐’며 논란이 생긴 바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뜨겁게 달궜고, 부부의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이 '스킨십 논란'으로 이어져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 여자분과 어떤 관계냐”는 물음에 임성빈은 “아내”라고 억울해했습니다.
김혜은은 “어머니와 함께 봤는데 저 남자는 왜 이렇게 스킨십을 하냐고 하셨다”고 말했고요. 이에 임성빈은 "모르는 분들이 보시면 그럴 수 있다"라며 "제 아내다. 아내 신다은에게 스킨십하며 방송 촬영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날 정말 죄인이었다"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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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웨딩 화보
2016년도 결혼 당시,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의 웨딩 화보도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팔짱을 낀 포즈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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