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잘 보이고 싶어 매일 운동한다는 '사랑꾼' 배우, 웨딩 화보

조회수 2020. 9. 30. 12: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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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에 잘 보이려 매일 운동, 신체 나이 30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수종은 신체 나이 검사 결과 30대 중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요즘에도 촬영이 없는 날이면 매일 운동한다. 나이가 들어도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는 게 좋지 않나”라며 “제가 몸 관리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배우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로 하희라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하희라는 "제가 생각하기 전에 먼저 해준다. 저도 신경 많이 써주는 걸 느낀다. 오늘 같은 경우도 녹화 전 미용실에 가면 제 시간에 맞추느라 한 시간 반을 대기했다"고 말했고요. 이에 최수종은 "아름다운 모습에서 더 아름답게 변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습니다.

최수종의 사랑꾼 면모는 자녀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졌는데요. 하희라는 아들에게서 최수종의 DNA가 보인다며 "아들이 어딜 가면 엄마 가방을 들어준다며 항상 챙긴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를 챙기는 모습을 보니까 딸도 엄마를 챙긴다"고 했습니다. 하희라는 "딸도 아빠 같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바랐습니다.

MBC: "귀하신 아내님 다칠까 봐" 모든 걸 신경 쓰는 사랑꾼 최수종!

하희라♥최수종, 결혼 28주년

지난달 24일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만남 첫 설렘 첫 키스 첫 사랑 그때 처음의 감성.. 감정으로 영원히 그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20주년 결혼기념일!! 7년 전 화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7년 전 촬영한 최수종과 하희라 웨딩 화보가 담겼습니다. 

 7년전,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던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11월 20일 결혼 이후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환아를 위한 음반 제작, 희망 나눔 콘서트, 결식아동 저녁밥 차려주기, 캄보디아 의료 봉사, 필리핀 빈민가 나눔 활동 등 행복 나누기를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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