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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정유미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었습니다. 또한 영화 '깡철이' 제작발표회에서 유아인은 과거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것에 대해 “정유미는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고 했고요. 유아인은 정유미를 두고 "정유미는 자유롭다기보다 자연스러운 사람이다"라며 "이 업계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애정을 가진 배우이다”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좋지 아니한가', '깡철이'에 같이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는데요. 10년 넘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화보 속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화보 속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화 ‘부산행’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마동석과 정유미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고요. 당시 마동석은 “모두 알고 있듯이 정유미는 굉장히 훌륭한 배우다. 나도 가끔 정유미를 보면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현장에서 보면 특히 배우가 연기를 잘할 때 실제 모습보다 훨씬 잘 생기고 예뻐 보인다. 내가 보기에 정유미는 연기할 때 훨씬 더 빛이 나는 배우다”라며 정유미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앞으로 방영될 '보건교사'에서는 남주혁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최근 공개된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 속 정유미는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고요. 숏커트에 깨끗한 이미지로 순수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항상 상대 배우와 완벽한 케미를 뽐내는 정유미. 흰 도화지 같은 느낌으로 어떤 색을 입혀도 잘 어울리는 배우인데요. 배우 정유미, 앞으로 활동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