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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싸움까지 하게 만든 배우의 '역대급 증명사진'

조회수 2020. 8. 13. 13: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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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영미가 사진 무단도용에 경고했습니다. 일본 왁싱숍에서 안영미의 화보 사진을 광고로 무단 도용했고요.

배우 오대환도 사진 도용, 사칭 피해를 당했습니다. 지난 7월 오대환은 SNS에 자신의 사진이 합성된 글귀와 광고성 문자를 게재했고요. 오대환은 피해자가 없도록 당부의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 도용이 심해져 법정 대응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 배우 이주빈은 "증명사진 때문에 법정 싸움을 했다"라고 했는데요. 

이주빈은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SNS에 올렸는데 점점 허위 매물 사이트에서 도용해서 저인 것처럼 장사를 하더라"고 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내 사진을 도용한 가짜 신분증으로 중고 거래 사기 범죄를 저질러 법원에서 연락까지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KBS 2TV: 역대급 비주얼 이주빈, 증명사진 때문에 법정 싸움까지?(feat. 저는 딜러가 아닙니다)

연예인 사진이 무단 도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5년 유이는 병원에서 자신의 사진을 무단 사용해 위자료 2000만 원을 청구했었고요. 당시 유이 소속사는 "소송한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무분별한 초상권 사용에 대해 단속하고 알리고 싶었다"라고 무분별한 초상권 사용에 관해 경고했습니다. 최근에는 초상권 침해 문제가 불특정 다수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방송이 일상화되면서 초상권 침해가 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 말까지 접수된 초상권 침해 관련 피해 신고건수는 무려 3만9천151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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