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코카콜라에서 출시해 난리난 새 맛은? 변화하는 코카콜라

조회수 2020. 6. 18. 23: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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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맛

코카콜라는 무슨 맛인가요? 많은 이들은 코카콜라를 이미 마셔본 경험이 있으므로 쉽게 코카콜라의 맛을 떠올립니다. 이미 코카콜라의 맛은 대중들에게 각인됐는데요.

10여 년만에 코카콜라가 '새로운 맛'을 출시해 화제입니다. 코카콜라는 체리 콜라, 바닐라 콜라 이후 새로운 맛을 출시하지 않았는데요. 10여 년 만에 콜라에 다른 맛을 첨가해 미국에서 출시했습니다. 

10여 년 만에 새로 출시한 맛은 '오렌지-바닐라'입니다. 미국에서 출시된 이 콜라는 화제가 됐고요. 첫맛은 상큼한 오렌지 향이 느껴지고 부드러운 바닐라가 끝에 느껴진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오렌지-바닐라 콜라'는 한국에선 출시되지 않았는데요. 출시되지 않은 나라의 소비자들도 이 맛을 매우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오렌지-바닐라 콜라 광고

새 맛을 출시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에 성공한 코카콜라. 코카콜라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오렌지-바닐라 콜라'의 광고는 젊은 층을 겨냥해, 신나는 배경음악에 빠른 화면 전환으로 진행되는 영상입니다.

오렌지를 싣고 있는 트럭,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싣고 있는 트럭이 코카콜라 트럭을 추격합니다. 추격을 피해 달리는 코카콜라 트럭은 '중지(STOP)' 신호를 받게 되고요. 세 트럭의 충돌(Crash)가 일어나고 새로운 맛이 탄생하게 됩니다.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를 추구하는 코카콜라

10여 년 만에 새 맛을 출시해 이목을 집중시킨 코카콜라. 한 가지 맛, 스타일을 고수해오는 것 같은 코카콜라는 사실 변화를 계속 추구해오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는데요. 1990년대에는 마스코트인 북극곰 캐릭터를 활용해 행복, 화합, 우정의 메시지를 전달했고요.


2009년에 코카콜라는 'Open Happiness(행복을 여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을 펼쳤는데요. 2009년 경제 불황 속에서 '행복을 여세요'라는 희망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2016년에는 새로운 캠페인 'Taste The Feeling'을 진행했고요. 광고는 'Taste the feeling(느낌을 맛보세요)'를 강조하며 코카콜라의 맛과 함께한 순간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0년, 올해 코카콜라는 "For the Human Race"라는 인류애에 관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모습이 진정한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고요. 학교의 빈 책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웃끼리 도와주는 모습 등을 영상에 담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웃음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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