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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이 공개한 천산갑 사진에 담긴 충격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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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미국 듀크대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박쥐와 천산갑을 거치면서 사람에게 감염하는 능력을 얻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내놨습니다. 연구진은 유전자 분석결과 코로나19의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가장 유사한 것은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지만 인체를 감염시키는 능력은 천산갑 코로나바이러스와 핵심적인 유전자를 교환하면서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천산갑의 이름이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은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간숙주로 이 동물을 지목하면서부터인데요. 천산갑에 관해 얼마나 아시나요? 천산갑은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천산갑의 비늘은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약재로 사용되고 고기는 별미로 소비됩니다. 

(사진: 베트남야생구조대에게 구조된 어린 천산갑)

이미 오래전부터 국제동물보호단체는 천산갑의 멸종을 막기 위해 노력해왔고, 내셔널지오그래픽도 여러 차례 천산갑의 사진을 공개하며 밀수출을 막아야 한다고 알렸습니다. 2019년 6월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충격적인 사진들을 공개했는데요. 구조된 어린 천산갑의 사진, 밀수입되는 죽은 천산갑의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지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228톤이 넘는 천산갑의 비늘이 공항과 항구에서 압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인도네시아 냉동 컨테이너에서 발견된 약 4,000마리 천산갑 사체)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작가 조엘 사토리도 어미 천산갑 등에 업힌 새끼 천산갑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이 사진을 공개하며 아시아에서 천산갑이 약재로 효능있다고 여겨져 불법 밀수입되며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고 알렸습니다. 실제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산갑 8종 모두가 멸종 직전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인간은 탐욕 때문에 동물과 자연을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인간이 과도하게 자연을 파괴하고 지구 생태계를 무너뜨린다면 각종 바이러스의 돌연변이가 늘어나는 등, 예기치 못한 후유증이 인간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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