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벌챌린지" 한혜진이 코로나19로 힘든 패션계를 위해 시도한 일
조회수 2020. 5. 3. 09:40 수정
디지털 런웨이
모델 한혜진이 코로나19로 힘든 패션계를 위해 "100벌 챌린지"를 시도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서울패션위크가 취소돼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의상을 선보일 기회가 없어졌는데요. 그들의 노력이 담긴 의상들이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여긴 한혜진은 이들을 위해
'디지털 런웨이'
를 기획했습니다.
모델 한혜진은 디자이너들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총 100벌의 옷이 모였습니다.
베테랑인 한혜진이지만 한벌당 갈아입는 시간을 15분으로 잡아도 총 25시간이 걸린다며 100벌이나 되는 옷을 소화해 낼 수 있을까 걱정하는 모습이 예고 영상에 담겼는데요. 100벌을 소화해내는 모습은 MBC '나혼자산다'에서 선보여진다고 합니다. 한혜진은 "(내 직업이) 진짜 껍데기"라며 "겉모습을 보여주는 일이라 남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해 늘 안타까웠다. 그런데 지금이 내가 뭘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고요. 오직 남을 돕고 싶다는 의지만으로 고된 도전을 택한 한혜진의 도전 응원합니다!
MBC: [선공개] 모델 한혜진의 빛나는 아이디어! 긴장되는 디지털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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