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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알면 놀라운 사진" 히틀러는 유대인 소녀를....

히틀러는 유대인 소녀를 친절한 사람으로 꾸미기 위한 홍보에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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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랙산더 히스토리컬 경매에서 한 사진이 11,520달러(한화 약 1,3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장 측은 히틀러의 사진작가 하인리히 호프만이 이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고요. 행복한 듯 웃고 있는 어린 소녀와 인자하게 웃고 있는 독일 장교. 이 사진 속 남성은 600만 명의 유대인을 몰살시킨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사진 속 어린 소녀는 히틀러와 가까운 사이였다는 유대 혈통의 로사 버닐 니나이고요.
사진 속 소녀 로사는 유대인이었지만, 히틀러와 매우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두 사람은 4월 20일로 생일이 같았다는 점 때문에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히틀러는 로사가 유대인 집안 출신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개인적인 이유, 그리고 선전을 목적으로 소녀와 5년간 친분을 유지했다고 하는데요.
로사는 척추 소아마비로 인해 1949년 10월 5일 17세의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었고요. 히틀러는 1945년 4월 30일 독일 베를린 지하 벙커에서 독약 혹은 권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히틀러는 인종청소라는 명목 아래 600만 명에 이르는 유대인을 몰살시켰고, 그중 150만 명이 어린아이들이었습니다. 히틀러는 유대인을 “자연이 입은 하나의 상처”이자 “흑사병보다 더 나쁜 유행병, 정신적 유행병”으로 간주하며, 지구의 생태 균형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렉산더 히스토리컬 옥션의 안드레스 콘펠드 부회장은 “몇 달간 사진의 진위를 조사했으며, 히틀러를 아이를 사랑하는 선한 이미지로 홍보하는 것이 사진의 목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호프만은 단순한 사진작가가 아닌 히틀러의 훌륭한 마케팅 담당자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홍보에 이용된 사진 속 유대인 소녀는 ‘지도자의 아이’라고 불렸고요. 이 소녀는 히틀러의 ‘연인’으로 불리기도 했다네요. 히틀러는 5년간 7차례 이상 로사와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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