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화장을 미스 유니버스 4명이 받으면 벌어지는 일
조회수 2020. 4. 4. 16:01 수정
SBS플러스 예능 '맨땅에 한국말'에 출연하고 있는 4명의 출연진이
K-뷰티
얼굴이 입체적이고 얼굴 골격이 큰 외국인들은
컨투어링 메이크업
얼굴선을 따라 쉐딩 제품을 발라주어 윤곽을 살려주고요. 콧날이나 이마 부분에는 하이라이터를 발라 더 밝게 표현해줍니다. 구릿빛 피부를 강조한 피부 메이크업에 다크 브라운 섀도로 눈에 음영을 주고요. 매트한 질감의 누드톤 립스틱으로 완성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컨투어링 메이크업과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선호한 미스 유니버스 4명은 방송에서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화장을 받았는데요. 어떻게 화장이 완성되었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실까요?
1. 피부 표현
구릿빛 피부를 선호하는 해외 메이크업과 달리,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K-뷰티는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잘 선정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 표현을 하기 위해 메이크업 베이스 색상을 선택해주세요. 자신의 피부색과 반대가 되는 색상의 메이크업 베이스로 보정해줍니다. 노란 피부는 연보라색, 붉은 홍조 띤 피부는 노란색을 선택해주세요. 쉐딩이 과하면 부자연스러워 보이므로 턱이나 얼굴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브러쉬로 터치해줍니다.
2. 아이 메이크업
속눈썹 붙이는 것은 생략하고, 뷰러로 속눈썹을 올려 강조해줍니다. 글로시한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눈두덩에 펄감이 있는 아이섀도를 펴 발라주세요.
3. 립 메이크업
코랄이나 핑크 빛 립스틱을 입술 안쪽을 중심으로 먼저 바른 후, 촉촉한 느낌의 글로시 립을 그라데이션하듯이 발라 화장을 완성해주세요.
한국식 화장을 받고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미스 유니버스들은 좀 더 어려보이며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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