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내 실물 못 본다?" 셀카가 실물 아닌 이유
조회수 2020. 3. 18. 14:19 수정
사람들은 셀카를 많이 찍는데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실물과 차이가 있어, 사람들은 실물을 궁금해합니다.
카메라가 실물을 다 담지 못하는 이유는? 셀카는 실물가 차이가 있는데요. 조명/밝기/렌즈의 종류에 따라 얼굴이 달라 보이게 사진이 찍힐 수 있고요.
사람의 얼굴은 입체적(3d)인데 카메라는 얼굴을 단면(2d)으로 찍어냅니다. 특히 렌즈의 종류에 따라 왜곡이 심하게 일어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흔히 광각렌즈이기에 사진 가장자리에 왜곡이 생길 수 있어요.
본인이 거울을 볼 때
그렇다면 거울로 나를 볼 때는? 내가 나를 볼 때, 왼쪽 눈에 비친 거울 속 왼쪽 얼굴을 우뇌가 인식하며 자신의 얼굴로 인지한다고 하네요.
사람의 얼굴은 비대칭형이 많은데요. 거울로 나를 볼 때, 오른쪽 얼굴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왼쪽 얼굴 위주로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카메라로 최대한 실물과 가까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방법을 알아볼까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표준렌즈보다 초점거리가 짧은 광각렌즈입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렌즈 중앙에 위치
가장자리로 갈수록 왜곡이 생기므로, 얼굴을 렌즈 중앙에 위치해야 실제 내 모습과 흡사하게 사진을 남길 수 있고요.
일정 거리를 떨어져 촬영
셀카찍을 때, 카메라를 너무 가까이하지 말고 일정 거리를 떨어져 찍어주세요. 증명사진 찍을 때처럼 일정 거리를 떨어져 찍으면 최대한 왜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카메라를 이용한다면 표준렌즈로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다면 표준렌즈로 찍어보세요. 표준렌즈는 일반적인 35mm 카메라의 경우에는 초점거리 50mm 내외의 렌즈인데요.
표준렌즈가 실물과 가장 가까운 느낌을 주고, 일그러짐이나 과장이 거의 없습니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