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표지 사진' 아래 숨겨진 놀라운 광경

조회수 2020. 2. 8. 12: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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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한 표지 사진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표지에는 "지구냐, 플라스틱이냐(PLANET OR PLASTIC?"라는 문구와 함께 "매년 180억 파운드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그리고 그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사진 아랫 부분, 보이는 것은?
이 사진은 언뜻 빙산처럼 보이지만, 사실 사진 속 빙산처럼 보이는 부분은 물속에 떠다니는 비닐봉지 쓰레기의 끝부분입니다.
매년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80억 파운드의 플라스틱
이 표지 사진 아랫 부분은 매년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80억 파운드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의미할텐 데요. #사진: 양동이를 먹는 고래
인간이 버린 쓰레기에..신음하는 자연과 동물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전 세계 사진작가들이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스페인 지중해에서 오래된 플라스틱 낚시 그물에 갇힌 거북이를 포착한 사진도 있고요.
목숨을 위협하는 쓰레기
만약 이를 촬영한 사진작가가 촬영이 끝난 직후 그물을 풀어주지 않았다면, 거북이는 호흡을 위해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결국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비닐 쓰레기에 신음하는 동물들
스페인의 매립지에서 비닐봉지에 몸 전체가 갇힌 황새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있네요.
"지구냐, 플라스틱이냐?"
"지구냐, 플라스틱이냐?" 현재 거북이와 새 등이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해 먹고 있는데요. 이는 먹이사슬을 통해 결국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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