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한국 온 외국인을 깜짝 놀라게 한 '이것'은?

조회수 2020. 2. 8. 13: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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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케이트 테일러 기자가 “일주일 동안 서울 지하철을 타봤는데요, 제가 7년 동안 경험한 미국 뉴욕 지하철은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나더군요.”라고 했는데요.
한국 지하철 사랑
테일러 기자는 200자 원고지 50장 안팎에 본인 사진 두 장, 20장의 사진과 함께 한국 지하철의 좋은 점을 상세하게 설명했고요.
7년 동안 뉴욕 지하철에 적응하려 애를 썼지만, 자신의 삶을 파괴하려는 음모를 갖고 설계된 것이 아닌가 싶었다면서 테일러 기자의 글이 시작되는데요. 과연 미국 뉴욕 출신 테일러 기자가 한국 지하철의 어떤 점에 매료되었을까요? 한번 같이 살펴볼까요?
1. 승차권 구매기
[다국어 안내 시스템]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도 승차권을 사는 데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다국어 안내 시스템이 제공되는 승차권 구매기.
출처: pixabay
2. 저렴한 요금
[저렴한 요금] 테일러 기자는 1달러에 해당하는 1,250원의 기본요금이 저렴했다고 했네요.
3. 안전한 스크린도어 시스템
[스크린 도어] 기자는 승객들이 줄지어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도 인상 깊었고, 열차가 정차한 뒤 스크린도어가 열려 승객들이 승하차하는 것도 신기했다고 했고요.
4. 와이파이
[와이파이] 와이파이가 잘 터지고 어느 역, 어느 구간이나 데이터 모바일을 연결하면 휴대전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점도 좋았다고 하는데요.
와이파이
과거 영국 BBC도 서울 지하철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세계 최고로 꼽으며 '개척자(Trailblazer)'라고 극찬한 적이 있습니다.
5. 청결, 배려를 위한 좌석
[배려를 위한 좌석들] 좌석이 깨끗하게 청소된 점이 돋보였으며 경로우대석, 장애인 보호석, 임산부 보호석 같은 좌석에서 배려심이 느껴졌고요.
6. 실시간 열차 도착 알려주는 행선안내게시기
[행선 안내 게시기] 지하철역에서 3~4개 역 전부터 열차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실시간 교통 정보 시스템.
7. 지하철의 냉난방
[세심한 냉난방 시스템] 테일러 기자는 섭씨 영하 6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간 날, 좌석에 열선이 깔려 따듯해지자 감동이 밀려왔다고 했습니다.
출처: pixabay
지하철 시스템 '세계 최고'
테일러 기자는 지하철이 가격, 청결도, 편리함, 정확도 등 본인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라고 극찬을 했는데요.
한국 지하철 사랑에 푹 빠졌다고 테일러 기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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