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인 모델이 가발 벗고 당당히 촬영한 화보 사진

조회수 2020. 2. 3. 17: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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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지만 민머리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각종 매체에 소개됐던 미네소타 출신의 모델 지나 터너(Jeana Turner)의 사연과 함께 화보 사진들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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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출신의 모델 지나 터너
지나 터너는 10살 때부터 두피 및 기타 신체 부위의 탈모를 유발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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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유발하는 자가면역 질환 앓아
지나 터너는 가발을 착용하고 모델로 활동해왔습니다. 모델이 된 후 누구에게도 탈모증에 대해 밝히지 않았고요.
지나 터너는 미국 VH1에서 방영된 '도전! 슈퍼모델 시즌24(America's Next Top Model)에 참가했는데요. 오디션 프로그램인 '도전! 슈퍼모델24'에서 지나는 가발을 벗은 모습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출처: Youtube VH1
가발을 벗은 모습을 최초 공개
'도전! 슈퍼모델24' 프로그램에서 헤어스타일리스트 팀이 지나의 헤어 피스를 제거하여 민머리를 드러내는 순간 지나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Youtube VH1
감정이 복받쳐 울음이 나는 순간
지나는 감정이 복받쳐 우는 것을 멈출 수 없었고요.
출처: Youtube VH1
"민머리도 아름답다"
지나는 "많은 사람이 내가 아름답지 않다고 말했다. 민머리를 공개한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이었지만, 민머리도 아름답다고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고요.
출처: Youtube VH1
가발을 벗고 해방되었다.
이어 "가발을 벗고 해방되었다. 자유로워졌다. 나는 이제 나 자신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온 세상이 나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했습니다.
출처: Youtube VH1
당당한 모습
지나 터너는 가발을 벗어 던지고 당당히 촬영에 임했고,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24'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습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자가 면역 질환에 걸린 사람은 미국에서 680만 명에 이른다고 보고되었는데요. 지나는 "사람들에게 민머리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당신은 머리카락이 없어도 아름답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델 지나 터너의 당당한 모습이 돋보이는 화보 사진들 구경해보실까요?
출처: jeanaturner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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