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가슴이 무너진다" 블랙핑크 로제가 도움 요청하며 올린 글과 사진

조회수 2020. 1. 11. 08:4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산불로 피해입은 동물은 5억 마리
호주 산불 사태 알린 로제
최근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호주 산불 사태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긴 글과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구조된 코알라, 캥거루 등의 사진
로제는 9일 오후 개인 SNS에 호주 산불 사태로 불타고 있는 현지 삼림과 구조된 코알라, 캥거루 등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제 가슴이 무너진다"
이어 로제는 "이 모습을 보니 제 가슴이 무너진다"며 "호주가 불타고 있고, 그 불이 너무 오래됐다"라고 설명했고요.
또한 "이번 화재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가정, 그리고 다치고 죽어가는 수백만의 아름다운 야생동물들에 가슴이 찢어진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너무 슬프다"
로제는 "호주는 제가 자란 곳이고, 그렇게나 아름다운 나라에 이런 일 발생했다는 걸 지켜보는 게 너무 슬프다"며 "최선을 다해 복구를 응원하겠다"라고 동참을 호소했고요.
호주 산불 피해 복구 돕는 자선 단체 태그
끝으로 로제는 호주 산불 피해 복구 및 확산 방지를 돕는 자선 단체들을 태그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지난해 9월 발생한 산불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알라 멸종 위기에 처했다"
특히 코알라는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생태학자 마크 그레이엄은 “코알라는 불의 확산을 피해 빨리 도망갈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했고요.
약 5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희생
외신들에 따르면 지속된 산불로 인해 서울의 100배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타 없어졌고, 2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약 5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