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꺼져 실제 외모 드러나 방송 접게 된 스트리머의 사진

필터 오류로 생방송 중 공개된 스트리머의 실물

중국 최대 온라인 방송 플랫폼 ‘더우위(斗魚)’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 ‘차오비뤄’가 방송 중 뜻하지 않게 실제 모습을 노출했다고 여러 매체에서 보도했고요.

차오비뤄는 평소 본인의 실제 모습을 바꿔주는 필터를 사용하며 방송을 진행해왔는데요. ‘달콤한 목소리의 귀여운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누렸고요.

필터 오류에 드러난 모습

차오비뤄가 ‘칭쯔’라는 다른 스트리머와 합동 방송을 하던 중 차오비뤄의 필터가 오작동하며 민낯이 공개됐는데요.

네티즌 논란 후, 결국 방송 중단

차오비뤄의 외모가 공개된 후 다수의 팔로워가 팔로잉을 중단했고요. 결국 차오비뤄는 더우위 이용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의 충격으로 차오비뤄가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며 애당초 차오비뤄의 인기 비결이 목소리였기 때문에 외모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560만 팔로워 충격에 빠뜨린 SNS 스타

개인 채널이나 SNS을 통해 항상 완벽하고 화려한 모습이 담긴 사진만 선보이는 SNS 스타들. 하지만 일부러 민낯 셀카를 선보이며 친근한 매력을 뽐내는 경우도 있는데요.

민낯 셀카를 공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어 560만 팔로워를 보유한 샤오샤오. 다른 SNS 스타와 다른 점은 바로 화장, 보정, 필터를 하지 않는 '민낯 셀카'를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가식없는 모습에 친밀감 느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샤오샤오에게 응원의 댓글이 달렸고요. 팬들은 샤오샤오에게 더 깊은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