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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진 엄친딸'보다 언니·누나로 불렸으면 좋겠다는 방송인의 일상 사진

조회수 2019. 5. 19.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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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자신을 연결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행복을 전달하고 싶어"
"다 가진 여자 말고 언니·누나로 불려지길"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인 안현모 씨는 ‘어떤 수식어로 불리길 원하나’는 질문에 “그냥 언니, 누나로 불렸으면 좋겠어요. 손 윗분들에게는 어떻게 불리면 좋을까요?”라고 답했는데요.
저도 다를 바 없는 하나의 사람
인터뷰에서 안현모 씨는 “저는 서울대를 나왔고, ‘엄친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동시통역사이기도 하죠. 관심을 받는 건 감사하지만 그것이 많은 분과 저의 ‘연결’에 어려움을 주는 거라면 그런 것을 내세우고 싶진 않아요. 저도 다를 바 없는 하나의 사람이고 누군가와의 연결을 간절히 원하거든요.”라고 했고요.
동시통역사
안현모 씨는 외고 출신에 서울대학교를 나왔고 기자 직군에서 일했는데요. 2017년부터 동시통역사로 일해 북미 정상회담 외신 통역, <어벤저스> 내한 행사 통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 생중계 통역 등 굵직굵직한 일을 따냈습니다.
안현모 씨는 인터뷰에서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을 전파하는 일이라 했는데요. 여러 채널을 통해 사람들과 자신을 연결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네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 안현모 씨의 사진들 계속 구경해보실까요?
봉사활동 중
지난해 8월 안현모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사활동에서 만난 송중기 씨와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안현모씨는 “부지런히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송중기 씨 옆에서 반찬을 푸다니. 태양의 후예이신 줄로만 알았는데 천사의 후예셨다. 밥 잘 퍼주는 훈남 배우”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네요.
3월 10일은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일
지난 3월 1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3월 10일은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추모 이미지를 게재했는데요. 이어 “안창호 선생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던 독립운동가, 정치가이자 인재 양성을 이끈 교육자, 지도자요, 민족의 진로를 밝혀준 사상가였다”며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지난해 4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에 또 한 번 참여하게 됐다”며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우리나라의 역사를 해당일에 맞춰 SNS상에서 나누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사회와 통역
안현모 씨는 3월 16일 인스타그램에 "토니 스타크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 중 하나는 슈퍼 영웅이 된다는 것이 완벽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 고마워요. 아이언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 씨는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네요. 안현모 씨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내한 행사에서 사회와 통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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