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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찍다 위험한 일 벌어질 수 있는 악마의 여행 명소 5

조회수 2019. 1. 19. 09: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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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는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1. 빅토리아 폭포
1. 빅토리아 폭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악마의 수영장'이 인터넷상에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진재영이 빅토리아 폭포에서 놀라운 인증샷을 남겼는데요.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산비아 공화국의 국경에 있는 이 천연 수영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높이 108m, 폭 1.7km에 달합니다. 따라서 자칫 걸음이라도 잘못 내디디면 폭포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을 수 있기에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수영장으로 유명합니다.
1. 빅토리아 폭포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상에서 '악마의 수영장'에서 한 남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는 괴소문이 확산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소문은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소문 확산에 기여한 사진은 과거에 찍힌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그랜드캐니언
2. 그랜드캐니언
미국 대표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에서 30대 한국인 여행객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한국인 여행객 박모 씨(35)가 지난해 12월 30일 애리조나 주에 있는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사우스림 야바파이 포인트, 마더 포인트 인근에서 실족해 수십 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2. 그랜드캐니언
캐나다 유학 중인 박 씨는 단체관광으로 미국을 찾았고요. 9명의 일행 가운데 박 씨를 포함 한국인 3명이 함께 다녔다고 합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박 씨가 바위 쪽으로 걸어가다 추락했다고 합니다.
3. 요세미티 국립공원
3. 요세미티 국립공원
사진을 찍다 여행 마니아 부부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태프트 포인트 절벽에서 인도 출신 부부가 추락사했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는데요.
3. 요세미티 국립공원
이 부부는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며 미 전역을 누비던 ‘여행 커플’로 유명했습니다. 이들은 관광객 보호용 난간이 없는 절벽 꼭대기에서 사진을 찍다가 실족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호주 킹스캐니언
4. 호주 킹스 캐니언
영국 텔레그래프는 호주를 여행하고 있던 영국인 조이 울머(23)가 호주의 관광 명소 킹스 캐니언에서 셀카를 찍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울머는 절벽에 올라가 보라는 가이드의 권유를 받고 절벽에 매달린 것처럼 보이려고 사진을 찍으려다가 추락사했습니다.
5. 노르웨이 트롤퉁가 절벽
5. 노르웨이 트롤퉁가 절벽
호주의 크리스티 카프칼로우디스(24)는 노르웨이의 트롤퉁가 절벽에서 셀카를 찍다가 추락사했습니다. 이곳은 ‘트롤의 혀’로 불리는데, 긴 바위가 툭 튀어나와 있는 지형입니다. 관광객들은 바위 끝에 걸터 앉기, 공중제비돌기 등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곤 합니다.
죽음을 부른 셀카
아슬아슬한 ‘셀카’를 찍으려다 목숨을 잃은 사람이 최근 7년 동안 259명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BBC가 보도했는데요. 러시아에서는 셀카 사고가 급증하자 당국이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셀카 조심
미국의 위험관리 전문가 모건 오 로크는 “‘셀카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일들은 부주의했다는 점에서 비난받을 수 있다"라고 했고요. "자극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려 타인의 관심을 받으려는 심리"때문에 위험한 인증샷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위험관리 전문가들은 "행동을 결정하기 전에 이것이 위험한지 아닌지 주의해야 한다"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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