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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만 보고 1년 사귄 여친 '실물' 본 뒤 헤어지고 싶다는 사연

조회수 2018. 11. 18. 13: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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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에 얽힌 사연
출처: pixabay
온라인상에서 1년 사귄 커플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온라인상에서 사귀던 여자친구를 직접 만나고 실망해 헤어지고 싶다는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1주년에 직접 만난 커플
온라인에서 알게 된 여성과 사진을 교환했고 약 1년간 연애를 했는데요. 두 사람은 온라인상에서 사귄 지 1년이 되던 날 직접 만나기로 했습니다.
실물보고 실망해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간 남성은 당황했다고 하는데요. 사진 속 모습과 다른 여자 친구의 실물에 실망했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교제하며 사진만으로 상상한 여자 친구를 만난 순간 낯설게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한 건가요?
남성은 SNS에 "사진이랑 너무 다른데,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한 건가요? 1년간 연애하며 하루도 설레지 않은 날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아는 동생 정도로만 느껴진다. 헤어지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라며 사연을 게재했습니다.
출처: pixabay
고민을 털어놓는 남성
고민을 털어놓는 남성의 글을 본 네티즌은 "화장하면 사진과 같을 것 같다" "속상할 것 같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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