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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절벽 위 프로포즈 사진 속 커플의 정체

조회수 2018. 11. 1. 20: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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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공원 테프트 포인트에서 찍은 커플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사진작가 매튜 디펠이 사진 속 커플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절벽에서 청혼하던 커플을 찾습니다
사진작가 매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방문했고, 남성이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하는 듯한 장면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빛이 내리는 장엄한 절벽을 배경으로 찍은 커플 사진은 경이롭게 느껴졌고요.
네티즌들의 궁금증 자아내
이 장면을 찍은 매튜는 지난달 17일 트위터에 “여러분 도와주세요. 두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나는 이 커플을 찾고 싶어요. 이 사진은 10월 6일 찍은 사진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165,000번 이상 리트윗될 정도로 이슈 몰이를 했고요. 결국 지난달 27일에 그 주인공을 찾게 됐는데요.
커플 사진 속 주인공
커플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 거주하는 찰리와 멜리사였습니다. 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사진이 맞다! 그 특별한 순간을 포착했을 뿐 아니라 우리를 찾기 위해 수고한 디펠에게 감사한다. 또 이 사진이 널리 퍼지게 도움을 준 네티즌들과 매체에도 감사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찰리는 화제의 사진 속 청혼은 두 번째 청혼이었다고 밝히며, 등산을 좋아해서 그곳에 가게 됐는데 멜리사를 한 번 더 놀라게 해주고 싶었다고 사진 속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등산을 좋아한다는 찰리가 멜리사에 처음 청혼했던 곳도 산인 것으로 알려졌고요.
요세미티 절벽은 사진 포인트로 유명
이 절벽은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지만 반대로 추락사의 위험이 높은 곳으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요세미티 절벽의 위험 장소에는 난간이 설치돼 있어 화강암 바위 쪽으로 가지 못하게 하고 있으나 올해 들어 벌써 10명이 공원 안에서 목숨을 잃을 정도로 위험이 상존한 곳입니다. 6명이 추락 사망, 4명은 심장 질환 등으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추락에 주의해야
요세미티 절벽은 요세미티 계곡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사진을 남기는 곳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낭떠러지가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어린이나 노약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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