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사이로 넘어진 셀카'가 해외에서 대유행인 이유
조회수 2018. 10. 21. 22:28 수정
부유함을 뽐내고 싶어하는 부자들의 과시욕과 부합
폴링스타 챌린지(falling star challenge)란?
해외에서 '폴링 스타 챌린지(falling star challenge)'가 대유행입니다. 폴링 스타 챌린지는 러시아에서 처음 시작됐는데요. 최근 중국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 과시하기 위한 챌린지
명품백, 고가의 구두 등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고급 차에서 내리다 넘어진 듯한 상황을 연출하는 것인데요. 이 사진을 SNS에 올려 '폴링 스타(falling star)'가 되기 위해 시도하는 것으로 부유함을 뽐내기 위한 SNS 놀이의 일종입니다.
챌린지의 부작용
폴링 스타 챌린지는 젊은 부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폴링 스타 챌린지가 유행하는 이유는 가진 부를 뽐내고 싶어 하는 부자들의 과시욕과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사진 : 경비행기에서 연출한 폴링스타챌린지
부잣집 아이들을 조롱하는 풍자적인 밈
부자들을 조롱하는 풍자적인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이미지) 시리즈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공무원 버전
어떤 공무원은 바닥에 서류를 가득 깔아놓고 과도한 업무에 파묻혀 고생하는 자신을 표현했고요.
소방관 버전
소방관은 소방장비를 바닥에 즐비하게 깔아놓고 명품은 없고 일만 가득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폴링 스타 챌린지확산
군인, 공무원, 소방대원들은 자신의 주위에 업무와 관련된 서류를 뿌리고 바닥에 넘어진 듯한 상황을 연출해 부유함과 대비되는 모습을 찍어 올렸습니다. 여러 가지 형태로 사람들이 참여하며 '폴링 스타 챌린지'는 이슈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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