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지민' 닮고자 1억 들여 성형한 영국인의 사진
조회수 2018. 10. 9. 17:09 수정
영국인 아미?
방탄 지민 닮고싶은 영국 청년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을 닮고 싶어 성형 수술을 한 영국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사진: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팬, 올리
사연의 주인공은 방탄 소년단 팬인 영국 출신의 올리 런던(Oli London,28)입니다.
방탄소년단에 매료되어
올리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본 뒤 매료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멤버 지민을 보고 인형같은 완벽한 외모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네요. #사진: 방탄소년단 지민
성형을 한 올리
올리는 의사에게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을 보여주고 똑같이 성형해달라고 요청했다는데요.
1억원 넘게 들여 성형
5년간 1억 1천만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수차례에 걸쳐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성형 후 자신감 찾아
올리는 "현재 모습에 더 없이 만족한다"며 성형 수술을 한 후 자신감을 찾은 심정을 전했고요. #사진: 방탄소년단 지민
동경하는 K-pop스타가 되고싶었던 청년
그는 "동경하는 K-pop 스타처럼 보이고 싶었고 성형 후 나는 더없이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청년
올리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 파라마즈 다이다(Faramarz Didar)는 "성형 수술에는 만족이 없고 많은 이들이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올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어 하는 한 소년일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한국어로 인사
최근 올리는 자신의 SNS에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나는 지민을 사랑해."라는 글을 직접 올리기도 했는데요.
한국 문화와 방탄소년단에 큰 관심이 있는 영국 청년 올리. 그는 2016년 당시 한국 방문 인증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고요. 성형 후 올리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각종 매체에 소개될 정도로 이슈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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