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품 속에서 세상 떠난 반려견 망고 사진들
조회수 2018. 6. 25. 13:33 수정
다니엘 헤니의 애정이 느껴지는 반려견 망고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
다니엘 헤니, 반려견 애도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 망고의 소식을 전하며 망고의 죽음을 슬퍼했다.
다니엘 헤니, 망고와 커플룩 시도
다니엘 헤니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이런 말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너무 무겁지만 여러분과 나눠야만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라며 망고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일 년 반 동안 뇌종양과 싸운 망고"
다니엘 헤니는 "지난 일 년 반 동안 뇌종양이란 병과 잘 싸워온 망고가 지난 목요일 제 품에 안겨 평안하게 이 세상을 떠났어요"라고 알렸다.
"나의 베스트프랜드 천사야 잘가"
그는 "망고는 저에게 빛과 같은 존재였고 사랑이었고 나의 베스트 프랜드였어요. 너무나 보고 싶을 거예요"라며 세상을 떠난 망고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개 농장에서 구조한 반려견, 망고
망고는 한국 개 농장에서 구조해 입양한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이다. 다니엘 헤니와 10년 이상 함께 했으며, 지난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다.
개농장에서 구조한 로스코도 입양
또한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2016년 11월 경기도 남양주의 개 농장에서 구조한 골든 리트리버 '로스코'를 입양하기도 했다.
"반려견 망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도 망고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어요. 비록 망고는 이 세상을 떠났지만 망고는 늘 우리의 곁에서 우리에게 큰 격려와 응원을 해줄 거라 믿습니다. 천사도 이 지구상에 영원히 함께 머물러줄 순 없나 봐요. 언젠가는 집으로 가야 하나 봐요. 망고 천사야 잘 가"라며 네티즌들과 슬픔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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