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만사 술술 풀리는 띠!
2021년에 만사가 술술 풀리는 띠는 바로!
원숭이띠, 쥐띠, 용띠입니다.
2021년은 해당 띠들에게 반안살이라는 살이 들어온답니다.
"반안살(攀鞍煞)"이란?
반안살은 말의 안장에 오른다는 의미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말보다는 안장에 있어요. 말을 타고 먼 길을 한달음에 가려는데 안장이 없다면 말을 타고 달리기가 쉽지 않겠지요?
반대로 말에 안장이 있다면 말에 올라타는 것도, 먼 곳으로 달려가는 것도 훨씬 수월할 거예요.
2021 신축년에는 바로 이런 나에게 안장이 되어주는 일이 생기거나 안장이 되어주는 귀인이 들어오는 해가 되겠어요. 그전까지는 하기 어려웠던 일들도 쉽게 해결되고 원만하게 수습될 거예요.
올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합격, 출세, 승진 등 실리적인 성공과 성과를 얻을 수 있을 테니 부럽군요.
그렇다면 작년은 어땠을까요?
2020년은 원숭이띠, 쥐띠, 용띠 분들에게 장성살(將星煞)의 해였습니다. 칼을 찬 장수의 해인 만큼 좋게 보면 승진이나 출세, 재물운이 따랐을 거예요.
그러나 반대로 보면 그만큼 일도 많고 책임감도 막중하며 부담도 많이 따른 해였을 텐데요.
2020년이 이런 장성살의 기운으로 일도 많고 탈도 많은 해였다면, 2021년에는 한층 원숙해진 모습으로 이전에는 부담스럽게 여겼던 일들을 척척 해치우겠군요.
주변의 도움과 인정을 받아 많은 일이 수월하게 풀리는 한 해가 될 거예요.
2021년에는 그간 벌인 일들을 수습하고 결산한다는 마음으로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2021년, 반안살의 기운을 십분 활용해 보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