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호구.. 나야 나!

조회수 2020. 12. 3.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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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에 난무하는 카더라 통신을 속 시원하게 파헤쳐 드립니다.

연애하다 보면 호구 잡히는 듯해 헷갈릴 때가 종종 있죠. 


그런데 이 연애 호구… 손금에도 나타난다는 사실 !!


이런 손금이 있다면 주변의 객관적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특히 고구마 먹듯 답답한 연애만 하는 친구가 있다면 살짝 알려 주기로 약속 >,~


Q.

어느 손으로 보나요?

A.

밥 먹을 때나 글씨를 쓸 때 주로 사용하시는 손으로 보세요.

손금 기본선 확인은 필수~!

감정선 끝이 삼지창 모양으로 갈라져 있다면?

→ 인정 때문에 질질 끌려다닐 수 있어요.

감정선 끝이 삼지창 모양으로 갈라지는 손금을 가진 사람들은 모질지 못해요. 인정이 넘치고 미련도 많지요. 물론 좋을 때도 있지만 맺고 끊음이 부족해서 나쁜 연인인지 알면서도 쉽게 끊어내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특히 내 일과 남의 일이 충돌했을 때 상대가 조금만 압박해도 하려던 일을 포기해 버리기 일쑤랍니다. 이로 인해 생각지도 않게 일정이 꼬이고 감정적, 물질적으로 손해 본 경험도 있을 듯하군요.


물론 당신의 이런 성향은 세심하고 다른 사람에게 호의적인 착한 성정에서 비롯하기 때문에 이런 면을 존중하고 알아봐 주는 친구들도 곁에 있겠어요. 믿을 만한 친구들의 말을 항상 경청하고 자신이 지금 지나치게 스스로를 뒷전으로 미룬 것은 아닌지 자주 확인해 보세요~!


감정선이 극단적으로 끊어져 있다면?

→ 지나친 감정 기복으로 손해를 볼 수 있어요.

감정선은 어느 정도 잔선이 있거나 약간의 끊김이 있는 정도가 일반적인데요. 아무래도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생명선이나 지능선과는 달리 타인과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선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방해선들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감정선이 극단적으로 끊겼다가 시작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이런 손금을 지닌 사람은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인데요. 내키는 대로 뱉었던 말을 책임지지 못하고 자꾸 번복하게 되지요. 그만큼 중요할 때는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서 손해 보기 쉽겠군요.


특히 새벽에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괜히 지난 일을 들추는 일은 금물…! 감정을 다스리는 훈련이 꼭 필요해요. 명상이나 운동, 좋아하는 취미로 마음을 달래거나 일기를 쓰면서 급변하는 감정 변화를 객관화해 보세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이득이랍니다~!


연애 관계에도 갑, 을이 있다?


내 마음대로 상대를 휘두르며 사랑받는 듯한 그녀들.


항상 갑의 연애를 하는 그녀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점이 있는 걸까요?


바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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