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살펴야 복이 온다! 집 안의 풍수 심장은?
몸에 구석구석 피를 보내는 심장처럼,
집 안에 복을 전하는 풍수 심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과연 어디일까요?
집 안의 풍수 심장은 어디?
바로 현관을 열고 들어왔을 때 정면, 혹은 45도 측면으로 바로 보이는 곳이랍니다. 이 자리는 일반 가정집이라면 거실에 텔레비전이 놓이는 위치 혹은 복도 홀이 보이는 위치예요. 예로부터 이 자리에는 그 집안의 자랑이나 가훈 등이 자리하곤 했지요.
이곳은 매일 사람들이 집에 들어오면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자리로, 집의 얼굴이자 간판이 되는 장소라 볼 수 있어요. 따라서 풍수에서는 이곳을 집 안의 심장이자 중한 자리로 여긴답니다.
사실 텔레비전 등을 두는 것도 이러한 풍수의 일환으로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기 위해 좋은 물건을 둔 것이라 볼 수 있어요. 이처럼 집 안의 풍수 심장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지 좀 더 알아볼까요?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이라면?
이 위치에 가족 간에 의미가 있는 물건을 두거나 기념할 만한 물건을 두면 좋아요. 가족사진이나 가족여행의 기념품 등도 괜찮아요. 꼭 비싼 물건을 놓을 필요는 없답니다. 그 집안 구성원에게 가치 있고 정신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는 물건인 것이 중요해요.
흔히 범하는 나쁜 예로는 가족 중 한 명이 독단적으로 가훈을 정해 이곳에 걸어두거나 한 명의 상장과 트로피만 두는 거예요. 그런 경우 온 집안의 기운이 이 사람에게 몰려 균형이 무너진답니다.
상장이나 트로피를 진열하고 싶다면 해당하는 사람 방에 개별적으로 해두면 돼요. 이때의 위치도 동일하게 방문을 열고 바로 보이는 벽면으로 해준다면 OK! 충분히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겠어요.
단, 예외로 가족 구성원 중 좋은 기운이 많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예) 승진이 코앞인 직장인, 수험생, 몸이 아픈 사람 등) 그 사람의 물품을 두는 것은 괜찮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장시간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이 공간은 어디까지나 가족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깨끗하고 정갈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죠?
혼자 사는 집이라면?
혼자 살고 있다면 이 위치에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물건도 좋지만 내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을 두는 것도 운기를 좋게 해요. 예를 들어 여행 가고 싶다면 세계 지도나 지구본을 이 위치에 둘 수 있겠어요.
같은 맥락에서 승진이나 사업 번창을 원한다면 이곳에 존경하는 CEO의 사진처럼 목표와 관련된 물건이나 모형, 사진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곳에 두어 좋은 운을 맞이해 보세요~!
그런데 침대 머리 방향은 어디가 좋다고 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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