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손금, 막 쥔 손금을 가진 사람은 어떤 성격?
카더라 통신 전격 해부!
손금을 보다 보면 없고도 많은 손금이 있어요.
그건 바로?!
‘막 쥔 손금’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지능선과 감정선, 생명선의 기본 세 줄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어떤 사람들은 감정선과 지능선이 한 줄로 합쳐져 있는 특이한 형태의 손금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것이 바로 원숭이 손금이라고도 불리는 ‘막 쥔 손금’인데요. 그 특이한 모양으로 인해 이런저런 카더라 통신이 많아요.
오늘은 이 ‘막 쥔 손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속 시원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들어가기 전에 손금의 기본선을 알고 갈까요?
‘막 쥔 손금’은 이 기본선에서 감정선과 지능선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를 말한답니다.
Q: 어느 손을 보나요?
A: 주로 사용하시는 손을 보면 된답니다.
막 쥔 손금이라고 다 같은 막 쥔 손금이 아니다?
막 쥔 손금의 모양은 감정선의 루트를 따라 상향하거나, 지능선과 비슷하게 하향하기도 하며 때론 손바닥을 수평으로 가로지르기도 해요.
가로 방향의 기본선이 두 줄 뿐이라는 것이 확실히 알 수 있는 공통적인 특징이니 참고해 주세요.
간혹 감정선이나 지능선이 흐리거나 짧아 잘 눈에 띄지 않는 분들이 자신의 손금을 막 쥔 손금으로 오인하는 일도 많으므로 선이 시작하는 엄지손가락 쪽에서부터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어요~!
막 쥔 손금도 일반적인 손금처럼 세부적인 차이가 있고 그마다 특징이 다르답니다.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기본적인 막 쥔 손금의 특징
막 쥔 손금은 쪽박 아니면 대박 손금이라느니, 폭력적이라느니 여러 가지 유언비어가 있지요? 사실 막 쥔 손금을 가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성향은 지능선과 감정선의 합일로 인한 솔직함과 직설적인 성격이에요.
머리와 마음이 함께하는 사람들이기에 마음에 없는 말을 하지 못하고 남들의 눈에도 티가 난답니다. 처세술을 발휘하여 요령 좋은 사회생활을 하기보다는, 대쪽같은 성격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밀고 나가야 본인도 주변도 오히려 편안해지는 성향이라 할 수 있어요.
이런 성향이 재능을 겸비해 인정을 받는다면 무엇보다 좋겠지만, 주변 상황이 좋지 않다면 상처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잘 될 때는 잘 되고 안 될 때는 안 되는 손금이라 해석되기도 하는 거예요.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니 자칫 잘못하면 욱하고 폭발할 수 있어 폭력적이라 해석되고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막 쥔 손금을 가진 사람 중엔 표리부동하지 않고 진솔하며 행동력이 좋은 사람이 많답니다. 특히 막 쥔 손금이 길고 진하게 뻗어 있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추진력도 대단하겠어요.
중지나 검지 아래에서 갈라지는 막 쥔 손금
검지, 혹은 중지 아래까지 확실하게 한 줄이던 선이 두 줄로 분화하는 경우로, 일반적인 손금과 헷갈릴 수 있으니 잘 보세요.
이런 손금의 경우 막 쥔 손금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행동력과 결단력에, 순발력과 타고난 기획력이 더해진 타입이라 볼 수 있어요. 융통성을 조금 추가한 막 쥔 손금으로, 이를 통해 위기를 넘기는 능력을 갖추고 있답니다.
다만 자신의 능력을 너무 과신하여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자만하지 말고 언행을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이로 인해 사기를 치고 다니거나 도박 등에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네요.
짧게 끊어진 막 쥔 손금
막 쥔 손금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일에는 잘 몰입하지만, 원하지 않는 일은 죽어도 할 수 없어요.
그러나 이와 같이 짧은 막 쥔 손금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되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끝을 내야만 한답니다.
어떤 일을 하든 호흡이 짧아 쉽게 질리고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에요. 만약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일이 있다면, 좀 더 집중력과 끈기를 가지고 일에 몰두하는 것이 필요하겠어요.
오늘의 손금 이야기, 어떠셨나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막 쥔 손금은 타고난 성향이 원체 강해서 주변과 부딪히는 일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으므로 자신을 잘 알고 장점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특히 원치 않는 일을 참으며 억지로 하는 것은 본인에게도 주변 사람에게도 좋지 않아요. 본인은 잘 참고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주변에서 훤히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지요.
오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남들보다 그 일에 더 몰두할 수 있는 장점을 백분 살려보시면 좋겠어요.
포스텔러와 함께 당신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