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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마음을 확 가로채는 사람들의 손금은?

조회수 2019. 8. 7. 17: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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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은 생기기도, 사라지기도 한답니다.

평범하게 생긴 것 같은데 이상하게 이성이 끊이지 않는 묘한 매력의 그 아이~!


그 비밀이 궁금하지 않나요?? 

 

오늘은 이성의 마음을 낚는 강태공들이 가진 손금과 그 성격을 알려드릴게요. 

 

혹시 당신의 손에도?!


Q. 어느 손을 보나요?


A. 손금은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손을 기준으로 보면 된답니다. 양손잡이라면 밥을 먹고 글씨를 쓸 때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손을 보시면 되겠어요.

들어가기 전에 손금의 기본선은 당연히 알고 가셔야겠죠?

내 사랑은 마르지 않는 샘물! 

 
손에 두 줄의 감정선. 즉 이중감정선이 있는 사람은 정도 많고 사랑도 많은 사랑꾼이에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내어주는 헌신적인 사람이지요. 연애계의 테레사 수녀라고나 할까요?

워낙 인심이 후하다 보니 등불에 날아드는 불나방처럼 연애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도 끊이지 않아요.


다만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마구 퍼주다가 호구가 되거나, 연애에만 몰두하다가 내가 꼭 해야 할 일을 망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새끼손가락의 길이를 보지 마시고 새끼손가락 뿌리가 시작하는 지점이 약지 뿌리가 시작하는 지점과 비교해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세요.)

연애는 촉이야 촉! 

 
새끼손가락은 일명 감지의 손가락으로 불린답니다. 긴 새끼손가락을 가진 사람은 상대의 기분이나 말의 숨겨진 뜻과 같은 비언어적 표현들을 잘 알아채는 능력의 소유자예요.

눈치가 빠르고 좌중의 분위기를 잘 읽어 모임의 주동자가 되는 그야말로 핵인싸~!

연애할 때도 썸타기 최강자이며 밀당의 달인이랍니다. 다만 눈치가 너무너무 빠르다 보니 몰라도 될 것까지 알아버려 혼자 썸 타다 잠수탈 수 있어요.


또한 저돌적인 경쟁자들이 나타나면 “에이 난 됐다.” 하면서 물러서다 정작 중요한 사랑을 잃게 되는 일도 있지요. 빠른 눈치만큼 강한 행동력이 필요하니 명심하세요~!


불도저식 사랑꾼! 

 
엄지손가락의 뿌리가 두툼하게 발달해 있고 그곳에 그물 모양의 잔선이 있는 사람은 심신이 건강하고 정력이 넘치는 사람들이에요.

사랑을 체력으로 하는 사람들이라고 할까요? 이 사람들의 연인들을 살펴보면 얼떨결에 말려 들어가 정신 차려 보니 연애 중이라는 사람이 많답니다.

이 사람들이 한번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이 평생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저돌적으로 퍼붓기 때문에 의외로 성공률이 높아요.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절당해도 인생 경험이라며 금방 털고 일어나는 회복력까지 보유하고 있답니다~!


인생은 즐기는 거야!

 
감정선이 약지에서 급하게 꺾여 올라가는 모양을 그리고 있으신가요?

이 사람들에게는 심사숙고하고 행동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답니다. 자신의 마음이 결정한 일을 곧장 저지르고 보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의 다소 충동적인 성격은 팜므파탈, 옴므파탈과 같은 치명적인 매력을 주위에 뿌리지요. 따라서 인기가 많을 수 있답니다.


내 마음 가는 대로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러나 너무 생각 없이 행동하다 보면 누군가의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늘의 손금 이야기, 어떠셨나요? 

 

손금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나의 생각과 삶의 모습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한답니다. 손금으로 지금까지의 나를 알고, 삶의 나침반으로 삼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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